•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최종환 파주시장,‘DMZ를 세계적 평화의 상징’으로 육성!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22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DMZ의 평화적 이용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9 KINU(통일연구원) 학술회의에서 파주 DMZ가 갖는 역사, 문화, 관광, 생태적 가치 등 신성장 동력을 적극 활용해 귀중한 자산인 DMZ를 한반도 뿐 아니라 세계적 평화의 상징 지역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학술회의는 남북 정상 간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지대화 합의에 따라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와 전문가들이 의견을 모아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국책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의 주최로 개최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경기도내 접경지역 지자체 대표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제2회의 종합토론 패널로 나선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자체의 DMZ 평화적 이용 관련 정책과 관련 파주시는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시정비전으로 DMZ 인근 통일경제특구 조성 DMZ 관광의 새로운 도약,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경계를 넘어 자유와 평화를 연결하는 임진각 평화 곤돌라 DMZ 생태평화관광 전진기지화를 위한 임진각 확대 개발 DMZ 생태평화 관광자원 활용을 위한 리비교 관광자원화 판문점 관광에 대한 관광수요 해소를 위한 판문점 견학 운영 오두산 평화·생태 철책탐방로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대전환기를 맞아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는 DMZ를 품고 있는 파주시가 평화와 통일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DMZ의 평화적 이용으로 접경지역 파주의 경제 활성화 및 주민 소득 증대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회의는 ’DMZ의 평화지대화 방안과 기대효과를 주제로 제1회의와 ‘DMZ의 평화적 이용과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한 제2회의로 나눠 각각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제1회의는 정근식 서울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DMZ를 활용한 평화모델에 대해, 서재철 녹색연합 상근전문위원은 ’DMZ의 평화적 이용과 생태환경 보전대책에 대해 발표를 했으며 김준형 한동대학교 교수, 김학면 경기DMZ생태관광협회 사무총장, 김기석 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장, 한모니까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제2회의는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김연철 통일연구원 원장의 사회로 최종환 파주시장, 이경일 강원도 고성군수, 이한주 경기연구원 원장, 육동한 강원연구원 원장이 패널로 참석해 심도 있는 종합토론을 펼쳤다.


오늘의영상





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