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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관리부서 일원화로 예금이자 수입 초과 달성

파주시는 2018년 공금예금 이자수입액으로 46억 원을 달성했다.

 

 2017년 이자수입액 18억 원보다 28억 원이 초과된 금액이다. 이는 지방회계법시행령 개정으로 통합지출관제도 운영이 가능해짐에 따라 징수과 자금배정, 회계과 자금집행 등 두 개 부서로 이원화된 자금 관리 부서를 201811일부터 회계과로 일원화하면서 이룬 성과다.

 

 그동안 지출자금 부족현상을 우려해 2017년까지의 1일 평균 공금예금 잔액이 240억 원이던 상태를 회계과는 50억 원 이내로 관리했다. 이는 일일집행 공금예금 잔액을 최대한 집행 가능액으로 관리한 것이다.

 

 이와 같이 된 것은 일자별 공금예금 관리, 정기예금 현황관리, 1억 원 이상 정기고액지출사항 관리 등 자금상황 판단자료를 매일 관리하며 가능했고, 이에 따라 발생된 유휴자금을 정기예금으로 예탁하며 이자수입이 극대화된 것이다.

 

 박석문 파주시 회계과장은 “20191월부터는 모든 지출 품의시 지급일자를 명시토록 업무를 개선하는 등 유휴자금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자금운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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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집결지 31일 철거….. 집결지 “사사건건 다투지 않을 것”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무허가 건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파주시는 지난 25일 거점시설에서 철거 용역업체와 파주경찰서 등이 참여하는 8차 행정대집행 관계자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건축디자인과, 여성가족과, 파주경찰서, 철거업체가 참여한 회의에서 행정대집행에 파주시 5명, 경찰 50명, 소방서 4명, 용업업체 50명 등 총 109명을 투입해 무허가 대기실 등 8동을 철거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파주시는 행정대집행 첫날인 31일 오전 8시 연풍2리 마을회관에 집결해 철거, 방호, 채증 등 인원을 파악한 뒤 해당 건물에 진입해 거주자를 확인하고 집행 영장을 통보하는 등 행정대집행 절차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공무원으로 구성된 총괄팀은 건축주와 종사자의 물리적 충돌을 방지하고, 현장에 나온 언론 취재에 응대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철거 대집행 경호를 맡은 방호팀은 근무 중 잡담이나 불필요하게 핸드폰을 사용하는 행위, 집결지 업주나 종사자 등을 비방하거나 조롱을 하지 못하도록 관리한다. 특히 업주와 종사자 등 집결지 관계자와 분쟁이나 민원이 발생하면 해당 인원을 업무에서 제외하고 인건비를 지급하지 않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