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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종합대책 회의 개최

파주시는 지난 28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명절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각 상황반별 마무리 점검을 끝냈다고 밝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설연휴 물가안정분야, 성묘 종합대책, 각종 안전관리 대책, 쓰레기 및 환경 관리대책, 주차질서 확립 대책, 비상 진료대책 등 시민들과 가장 밀접한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설 연휴 민생 및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성묘객과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에 각별히 신경쓸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시민들이 쾌적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연휴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수거 및 상황반을 운영해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도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최종환 시장은 시민 불편사항 및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즉각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 및 유관기관간의 비상연락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설 명절 동안(2.2~2.6) 27개 특별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며 공무원 및 유관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해 귀성객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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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집결지 31일 철거….. 집결지 “사사건건 다투지 않을 것”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무허가 건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파주시는 지난 25일 거점시설에서 철거 용역업체와 파주경찰서 등이 참여하는 8차 행정대집행 관계자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건축디자인과, 여성가족과, 파주경찰서, 철거업체가 참여한 회의에서 행정대집행에 파주시 5명, 경찰 50명, 소방서 4명, 용업업체 50명 등 총 109명을 투입해 무허가 대기실 등 8동을 철거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파주시는 행정대집행 첫날인 31일 오전 8시 연풍2리 마을회관에 집결해 철거, 방호, 채증 등 인원을 파악한 뒤 해당 건물에 진입해 거주자를 확인하고 집행 영장을 통보하는 등 행정대집행 절차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공무원으로 구성된 총괄팀은 건축주와 종사자의 물리적 충돌을 방지하고, 현장에 나온 언론 취재에 응대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철거 대집행 경호를 맡은 방호팀은 근무 중 잡담이나 불필요하게 핸드폰을 사용하는 행위, 집결지 업주나 종사자 등을 비방하거나 조롱을 하지 못하도록 관리한다. 특히 업주와 종사자 등 집결지 관계자와 분쟁이나 민원이 발생하면 해당 인원을 업무에서 제외하고 인건비를 지급하지 않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