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1℃
  • 맑음강릉 1.5℃
  • 맑음서울 1.1℃
  • 맑음대전 1.1℃
  • 맑음대구 4.7℃
  • 맑음울산 3.7℃
  • 맑음광주 3.1℃
  • 맑음부산 6.1℃
  • 맑음고창 -1.0℃
  • 맑음제주 6.6℃
  • 맑음강화 -3.4℃
  • 맑음보은 -3.0℃
  • 맑음금산 -0.6℃
  • 구름조금강진군 1.1℃
  • 맑음경주시 4.5℃
  • 구름많음거제 5.0℃
기상청 제공

파주시민축구단 코믹편파 중계진, 4월 홈경기 개막전 투입된다

파주시가 파주시민축구단과 함께 개최한 2019년 홈경기 코믹편파 중계진 선발 공개 오디션이 지난 27일 운정행복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디션은 행정고시 출신 전 개그맨 노정렬씨가 진행했으며 다양한 연령과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의 1,2차 오디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김상국 축구협회장을 비롯해 축구관계자, 유소년축구선수와 부모,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참석해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자리가 됐다.

 

 영상제작 업체 플랜비의 이효중 대표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5명이 심사를 맡아 오디션에서 가장 중점으로 평가하기로 했던 코믹 편파는 물론, 축구경기 중계에 대한 이해도 등 신청자들의 다양한 면모에 대한 공정한 심사가 이뤄졌다.

 

 오디션 결과 6개팀 중 우승을 거머쥔 패트와 매트팀은 취업준비생 28세 청년들로 파주시민들이 즐겁게 응원하며 관람할 수 있는 하나의 컨텐츠를 만들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10년 동안 같은 팀에서 함께 축구선수로 활약하다 참가한 내로남불팀과 스포츠 현장에서 아나운서와 해설자로 활동하다 우연히 만나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는 뉴턴팀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오디션에서 선발된 패트와 매트는 방송전문 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교육을 마친 후 오는 413일 파주스타디움에서 경주시민축구단과의 K3 어드밴스 파주시민축구단 홈경기 개막전에 코믹편파 중계진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31일 철거….. 집결지 “사사건건 다투지 않을 것”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무허가 건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파주시는 지난 25일 거점시설에서 철거 용역업체와 파주경찰서 등이 참여하는 8차 행정대집행 관계자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건축디자인과, 여성가족과, 파주경찰서, 철거업체가 참여한 회의에서 행정대집행에 파주시 5명, 경찰 50명, 소방서 4명, 용업업체 50명 등 총 109명을 투입해 무허가 대기실 등 8동을 철거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파주시는 행정대집행 첫날인 31일 오전 8시 연풍2리 마을회관에 집결해 철거, 방호, 채증 등 인원을 파악한 뒤 해당 건물에 진입해 거주자를 확인하고 집행 영장을 통보하는 등 행정대집행 절차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공무원으로 구성된 총괄팀은 건축주와 종사자의 물리적 충돌을 방지하고, 현장에 나온 언론 취재에 응대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철거 대집행 경호를 맡은 방호팀은 근무 중 잡담이나 불필요하게 핸드폰을 사용하는 행위, 집결지 업주나 종사자 등을 비방하거나 조롱을 하지 못하도록 관리한다. 특히 업주와 종사자 등 집결지 관계자와 분쟁이나 민원이 발생하면 해당 인원을 업무에서 제외하고 인건비를 지급하지 않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