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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2동, 2019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 2년연속‘대상’수상


파주시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문산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각 읍··동 주민자치위원 및 지역 주민 등 약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2019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는 파주시 12개 읍··동 주민자치위원회의 2018년 하반기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모범적인 사례를 공유·확산하고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운정2동은 파주시에서 유일하게 아파트로만 구성돼 거주자 평균 연령이 35세로 안전, 가족, 문화에 대한 욕구가 높은 지역이다. 따라서 운정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안전이 먼저다, 가족이 최고다, 문화가 힘이다를 주제로 2 좋아프로젝트를 추진해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운정2동은 2 좋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체험자 등본 무료발급 사업, 횡단보도 지킴이, 어린이 가방안전덮개 지원, 치안만족 데스크, 가족음악회, 어르신 효 큰잔치, 사랑의 우유, 어린이 영어교실, 산내로데오 축제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홍규 운정2동장은 관 혼자서는 해결하지 못하는 다양한 문제를 주민과 지역 단체 등 민간이 주도하고 관이 지원해 해결하는 공동생산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한 제도적, 정책적 지원과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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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집결지 31일 철거….. 집결지 “사사건건 다투지 않을 것”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무허가 건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파주시는 지난 25일 거점시설에서 철거 용역업체와 파주경찰서 등이 참여하는 8차 행정대집행 관계자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건축디자인과, 여성가족과, 파주경찰서, 철거업체가 참여한 회의에서 행정대집행에 파주시 5명, 경찰 50명, 소방서 4명, 용업업체 50명 등 총 109명을 투입해 무허가 대기실 등 8동을 철거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파주시는 행정대집행 첫날인 31일 오전 8시 연풍2리 마을회관에 집결해 철거, 방호, 채증 등 인원을 파악한 뒤 해당 건물에 진입해 거주자를 확인하고 집행 영장을 통보하는 등 행정대집행 절차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공무원으로 구성된 총괄팀은 건축주와 종사자의 물리적 충돌을 방지하고, 현장에 나온 언론 취재에 응대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철거 대집행 경호를 맡은 방호팀은 근무 중 잡담이나 불필요하게 핸드폰을 사용하는 행위, 집결지 업주나 종사자 등을 비방하거나 조롱을 하지 못하도록 관리한다. 특히 업주와 종사자 등 집결지 관계자와 분쟁이나 민원이 발생하면 해당 인원을 업무에서 제외하고 인건비를 지급하지 않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