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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청소대행업체 평가 결과 공개

파주시는 청소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18년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결과를 파주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평가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파주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하는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주민 만족도 조사 수거실태에 대한 현장평가 민원처리 실적에 대한 서류평가로 실시됐다.

 

 20세 이상 시민 2천명을 대상으로 주민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청소만족도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가 및 시민단체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이 2회에 걸쳐 업체별 청소구간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종합평가 결과 상위 우수업체로는 교하동을 담당하는 진환경(), 운정2·3동의 하나환경(), 문산읍의 엠에스환경()이 선정됐으며 자세한 평가결과는 파주시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관진 파주시 환경시설과장은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업체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부진업체에는 페널티를 부여해 대행업체 스스로의 노력과 업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청소 행정 서비스의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도 종량제봉투 사용 및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 등 쾌적하고 깨끗한 파주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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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익 의원, ‘직접 만들었다’의 반대말은 ‘남이 만든 것’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파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라고 올렸다. 손 의원은 이 글에서 “중대재해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한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고로,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번 조례는 파주시가 책임있게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실태조사부터 위험시설 지정, 교육과 홍보, 전문가 자문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손 의원은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는 말을 굳이 강조한 의미가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직접 만들었다는 말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주도적으로 문제의식을 갖고 조례를 구상하고 발의한 노력이 담겨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최근 박신성 의원이 의정활동 3년여가 되도록 단 한 건의 조례도 발의하지 않다가 시민사회와 정치권으로부터 비판이 쏟아지자 뒤늦게 조문 순서만 바꾸면 되는 간단한 개정조례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 손 의원이 자신이 발의한 조례는 파주시가 제안하는 이른바 ‘던지기 조례’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박 의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