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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이 주도·참여하는 2019주민자치 공모사업’선정

파주시는 지난 13일 지역주민이 주도·참여하는 ’2019년 주민자치 공모사업을 선정했다.

 

 파주시는 매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선정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15일부터 28일까지 주민자치, 문화여가, 지역복지, 시민교육, 환경개선의 5분야의 공모를 실시하고 11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적합성, 주민참여도, 사업효과성, 지속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4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사업비는 1개소당 600만원을 지원한다.

 

 심사에서 선정된 적성면 함께 만드는 우리 동네‘(제빵과 목공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 파주읍 역사문화 탐방‘(파주읍 역사 따라 걷기 및 파주목 벽화 그리기), 금촌2금이동네 버스커’(시민들의 버스커 공연), 문산읍 소방서인 가족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공예 축제’(극한 직업 체험 및 원예심리치료, 공예체험 등)은 전통·문화·환경 등을 고려한 특색있는 사업들로 높은 심사 점수를 받았다.

 

 심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은 각 사업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및 주민참여에 대해 더 깊이 모색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종래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 공모사업 지원을 통해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하고 특화 사업을 발굴·시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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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집결지 31일 철거….. 집결지 “사사건건 다투지 않을 것”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무허가 건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파주시는 지난 25일 거점시설에서 철거 용역업체와 파주경찰서 등이 참여하는 8차 행정대집행 관계자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건축디자인과, 여성가족과, 파주경찰서, 철거업체가 참여한 회의에서 행정대집행에 파주시 5명, 경찰 50명, 소방서 4명, 용업업체 50명 등 총 109명을 투입해 무허가 대기실 등 8동을 철거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파주시는 행정대집행 첫날인 31일 오전 8시 연풍2리 마을회관에 집결해 철거, 방호, 채증 등 인원을 파악한 뒤 해당 건물에 진입해 거주자를 확인하고 집행 영장을 통보하는 등 행정대집행 절차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공무원으로 구성된 총괄팀은 건축주와 종사자의 물리적 충돌을 방지하고, 현장에 나온 언론 취재에 응대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철거 대집행 경호를 맡은 방호팀은 근무 중 잡담이나 불필요하게 핸드폰을 사용하는 행위, 집결지 업주나 종사자 등을 비방하거나 조롱을 하지 못하도록 관리한다. 특히 업주와 종사자 등 집결지 관계자와 분쟁이나 민원이 발생하면 해당 인원을 업무에서 제외하고 인건비를 지급하지 않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