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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라드 및 불량 비법정도로 일제 조사

파주시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노후 볼라드(차량진입 억제용 말뚝)와 불량 비법정도로에 대한 일제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도로 노후화 및 굴착으로 인한 파손·침하된 마을안길(비법정도로)에 대한 전수조사와 노후한 볼라드를 정비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시는 이달까지 시민들과 교통약자의 통행이 많은 마을안길, 주택가 인근 지역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단계적으로 정비 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진영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도로 환경 정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조사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일제 조사를 통한 도로환경 개선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교통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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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집결지 31일 철거….. 집결지 “사사건건 다투지 않을 것”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무허가 건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파주시는 지난 25일 거점시설에서 철거 용역업체와 파주경찰서 등이 참여하는 8차 행정대집행 관계자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건축디자인과, 여성가족과, 파주경찰서, 철거업체가 참여한 회의에서 행정대집행에 파주시 5명, 경찰 50명, 소방서 4명, 용업업체 50명 등 총 109명을 투입해 무허가 대기실 등 8동을 철거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파주시는 행정대집행 첫날인 31일 오전 8시 연풍2리 마을회관에 집결해 철거, 방호, 채증 등 인원을 파악한 뒤 해당 건물에 진입해 거주자를 확인하고 집행 영장을 통보하는 등 행정대집행 절차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공무원으로 구성된 총괄팀은 건축주와 종사자의 물리적 충돌을 방지하고, 현장에 나온 언론 취재에 응대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철거 대집행 경호를 맡은 방호팀은 근무 중 잡담이나 불필요하게 핸드폰을 사용하는 행위, 집결지 업주나 종사자 등을 비방하거나 조롱을 하지 못하도록 관리한다. 특히 업주와 종사자 등 집결지 관계자와 분쟁이나 민원이 발생하면 해당 인원을 업무에서 제외하고 인건비를 지급하지 않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