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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파주시장, 자유로 탄현면 진출입로 대상지 방문

   

최종환 파주시장이 지난 22일 파주시 탄현면 대동리와 만우리 경계에 소재한 자유로 진출입로 사업대상지를 방문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유로 탄현면 진출입로는 탄현면 대동리와 만우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고 민선7기 공약사항 중 하나다. 파주시는 지난 해 하반기 대동리 및 만우리 일대 후보지 3곳에 대해 타당성조사를 실시했고 대동리와 만우리 경계가 경제성이 가장 높은 곳으로 분석됐다.

 

 파주시는 오는 3월 용역비 8천만 원을 추경예산으로 편성해 연내 실시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내년도 12억 원을 추가 확보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대동리와 만우리 주민들은 주거밀집지역이 자유로에 접해 있음에도 진출입로가 없어 약 6를 우회하는 불편이 있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자유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내년 추석 이전에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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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집결지 31일 철거….. 집결지 “사사건건 다투지 않을 것”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무허가 건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파주시는 지난 25일 거점시설에서 철거 용역업체와 파주경찰서 등이 참여하는 8차 행정대집행 관계자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건축디자인과, 여성가족과, 파주경찰서, 철거업체가 참여한 회의에서 행정대집행에 파주시 5명, 경찰 50명, 소방서 4명, 용업업체 50명 등 총 109명을 투입해 무허가 대기실 등 8동을 철거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파주시는 행정대집행 첫날인 31일 오전 8시 연풍2리 마을회관에 집결해 철거, 방호, 채증 등 인원을 파악한 뒤 해당 건물에 진입해 거주자를 확인하고 집행 영장을 통보하는 등 행정대집행 절차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공무원으로 구성된 총괄팀은 건축주와 종사자의 물리적 충돌을 방지하고, 현장에 나온 언론 취재에 응대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철거 대집행 경호를 맡은 방호팀은 근무 중 잡담이나 불필요하게 핸드폰을 사용하는 행위, 집결지 업주나 종사자 등을 비방하거나 조롱을 하지 못하도록 관리한다. 특히 업주와 종사자 등 집결지 관계자와 분쟁이나 민원이 발생하면 해당 인원을 업무에서 제외하고 인건비를 지급하지 않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