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새봄을 맞아 ‘깨끗한 경기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깨끗한 파주 가꾸기를 위해 3월 한 달 간 읍·면·동별로 대대적인 새봄맞이 청소활동을 실시한다.
파주시는 5일 오전 경의선 금촌역사를 비롯해 터미널, 상가 지역 등 외부 방문객이 많이 찾는 금촌역 주변과 전통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공무원과 지역주민, 기업체, 군부대, 자원봉사자 등 민·관·군 500여 명이 참여해 금촌동 대청소를 실시하고 겨우내 묵은 쓰레기와 주요 도로변 및 국‧공유지 내 방치된 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그동안 시민들의 봉사로 더욱 깨끗해져 가는 파주를 보면서 시민 참여의 힘을 실감하고 있다"며 "새봄을 맞아 깨끗한 파주 가꾸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