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3월부터 15일간 해빙기를 맞이해 지하차도 청소를 실시한다.
파주시에서 관리하는 지하차도는 총 12곳 7.5km로 동절기 제설작업과 각종 차량 사고로 인한 먼지, 이물질 등을 제거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파주시는 지하차도 벽면, 배수구, 안전시설물(소화전, 표지판 등) 등을 세척·청소해 깨끗한 도로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지하차도 청소는 부분적으로 1개 차선을 통제해 실시하는 만큼 지하차도를 통행하는 시민들께서는 서행 및 주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