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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시가지 우회도로 본격추진

파주시는 2017년 행안부 특수상황지역 시책사업으로 선정된 법원시가지 우회도로 개설사업을 2019년 본격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해 연장 350m(교량50m1곳포함), 12m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도로는 법원시가지의 대형차량 통과 및 군부대 차량 통과로 인한 상습정체 및 사고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미 개설된 법원소도읍 우회도로와 연계한 법원읍 중심지 도로개설 사업으로 우회기능이 확대돼 법원읍 주민은 물론 적성, 문산, 파주, 광탄 주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올해 1월 보상계획 공고를 했고 3월 감정평가에 따른 공공용지 취득협의를 추진할 예정으로 올해내 공사 준공을 위해 발 빠른 보상업무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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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사람들 단체 투표… 파주시 사전투표율 26.72% 제22대 국회의원 파주시 사전투표율이 전국 투표율 31.3%보다 크게 낮은 26.72%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 최종 집계에 따르면 파주시 선거인 수 41만9603명 가운데 11만2,13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사전선거 마지막 날인 6일 파주읍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온 20여 명이 줄을 지어 차례를 기다렸다. 이들은 성매매집결지 사무실에 모여 ‘김경일 시장이 집결지에는 파주시민이 한 명도 없다고 공개적으로 말했는데 우리가 파주시민임을 보여주자’며 함께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일 시장은 지난해 7월 14일 문산 프리마루체에서 개최된 파주시축산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 “여기(연풍리 성매매집결지)를 정비하지 않고 어떻게 균형발전을 얘기할 수 있습니까? 파주시민들이 거기(성매매집결지) 이용하는 사람 있습니까? 거기 종사하는 사람들 파주사람 있습니까? 거기 포주가 파주사람 있습니까? 전적으로 파주가 피해를 엄청나게 보고 있습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파주시가 잠정 집계한 읍면동별 사전투표율을 보면 선거인 수가 가장 적은 장단면이 선거인 수 659명 가운데 327명이 투표해 49,62%로 가장 높았다. 운정2동은 선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