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를 맞아 파주시는 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한 도로 시설물 합동점검 및 도로노선 점검을 완료하고 정비 대상지에 대한 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파주시는 위임 지방도와 시도를 포함한 도로재포장 47곳, 차선도색 13곳, 인도정비 및 교통안전시설 27곳, 도로변 노면청소 10곳 등 총 97건의 도로 보수 대상지 조사를 완료했고 시급성을 구분해 상반기 춘계, 하반기 추계 도로정비와 연계해 단계별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편안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사업 대상지 조사할 것”이라며 “단계적으로 정비를 완료해 시민들이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로환경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