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2℃
  • 구름많음강릉 0.6℃
  • 맑음서울 -0.5℃
  • 맑음대전 1.7℃
  • 맑음대구 1.9℃
  • 맑음울산 2.1℃
  • 구름조금광주 2.1℃
  • 맑음부산 2.1℃
  • 흐림고창 1.4℃
  • 구름많음제주 4.4℃
  • 맑음강화 -0.1℃
  • 맑음보은 0.3℃
  • 맑음금산 1.0℃
  • 구름많음강진군 ℃
  • 구름많음경주시 1.6℃
  • 맑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워라밸이 가능한 파주시시설관리공단, 2019 파주 일자리 정보시장 박람회 참가

지난 425,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 이하 공단)은 운정 유비파크에서 열린 파주시 일자리 정보시장 박람회에 참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 정보를 홍보 하였다.

 

파주시와고용노동부고양지청의공동 주관으로 공공기관, 공사공단, 대기업 및 중소기업등 78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박람회에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처음으로 참가하여 봄에 당신의 내일을 본다.”는 테마로 부스운영을 통해 131명의 시민들에게 올해 채용인원 17명의 일자리에 대한 구직·채용자간정보를

공유하는형태로진행하였다.


 신규 입사자들을 상담자로 배치하여 취업 관련 멘토링을 실시하였다.


 박람회에 참여한 공단 인사담당(양희원) 직원은 관내 청장년 취업문제에 대한 파주시와 우리 공단 의지가 담긴 행사였으며, 더불어 공단 사업에 대한 홍보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향후에는 찾아가는 일자리정보 홍보를 위해 금년 MOU를 맺은 두원공과대학교를

찾아 홍보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늘의영상





장파리 이야기에 유명인과 술집이 그렇게 중요한가? 1960년대 파평면 장파리 현대사를 얘기하다 보면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가수 조용필이다. 조용필이 고등학교 때 장파리로 가출해 미군 클럽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했다는 것이다. 그 클럽은 파주시가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에 나오는 ‘라스트 찬스’이다. ‘라스트 찬스’ 이름의 진실은 지난 호에서 언급했으므로 생략한다. 파주바른신문은 2021년 5월 한겨레신문과 함께 조용필 씨가 파평면 장파리 미군 클럽에서 노래한 사실을 파악하기 위해 조용필 씨 매니저를 접촉했다. 그런데 매니저는 공식적으로 얘기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한겨레도 흑역사로 치부될 수 있는 과거를 뚜렷한 사실관계 없이 지역이나 특정 목적 홍보에 이용하는 건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런 얘기는 조용필 씨와 개인적으로 친한 사람이 술자리 정도에서나 나눌 얘기라고 덧붙였다. 파주시가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가수 조용필 씨가 ‘라스트 찬스’에서 노래를 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마을이야기에 왜 술집과 유명인들을 앞세우는지 알 수 없다. 조용필 씨가 장파리에서 노래를 했든 안 했든 그것이 왜 마을이야기의 중심에 있어야 하는 걸까? 한국전쟁 이후 미군의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