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시민에게 더 편안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두원공대 앞 도로의 배수개선을 추진한다.
두원공대 앞 도로(구 시도7호선)는 매년 집중 호우 시 수차례 침수가 발생해 주변 주택, 소규모농장, 농경지, 통행 차량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상습침수도로 개선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했으며 5월 말 공사를 착공해 우기 이전인 6월 중 배수개선을 완료할 계획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불편사항을 찾아 개선하고 시민들이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