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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구직자 위한‘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성료

파주시는 정보 부족과 취업의 높은 문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구직을 위해 지난 16일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19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채용행사를 가졌다.

 

 이번 채용행사는 금영제너럴, 웅진북센 등 우수기업 12개 업체(직접10,간접2)가 참여해 구직 장애인이 원하는 참여업체 인사담당자와 취업성공을 위한 183건의 현장면접이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를 위해 구인업체 정보 일자리 종합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사진 무료촬영 건강상담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됐으며 수화통역사를 통해 구직 과정에서 어려움 없이 채용이 진행됐다. 파주시는 채용행사에서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를 위해 취업상담을 통해 동행·상설면접, 맞춤형 구인처 발굴 등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일자리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완재 파주시 경제국장은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장애인 고용을 외면하고 있는데 파주시 장애인 구직자를 위해 참여해준 12개 업체에 감사하다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올해 4번의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618일 문산행정복지센터 소공연장에서 전 계층을 대상으로 세 번째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센터(031-940-506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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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쫓겨날 처지” 언론보도에 파주시 반박성 해명자료 배포 파주시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문제를 보도한 JTBC 방송과 세계일보에 대해 반박성 해명자료를 배포했다. JTBC는 1일 “여기도 사람 사는 곳… 성매매집결지 철거 둘러싼 갈등”이라는 제하에서 “전국에 몇 곳 남지 않은 성매매집결지들이 재개발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지자체가 강제 철거에 나서자, 성매매 종사자들은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3월 17일자 세계일보는 ‘밀착취재’에서 ‘용주골’의 실상을 자세히 보도하며 “파주시청은 지난해 1월 용주골을 철거해 재개발하겠다.’라는 언급을 했다. 파주시는 이에 대해 “현재 집결지를 포함해 추진 중인 파주 1-3 재개발 사업은 민간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관계가 없으며, 파주시에서는 집결지를 철거해 재개발하겠다고 밝힌 바가 없다.”라고 반박했다. 즉, 파주시는 현재 연풍리에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은 민간이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도 성매매 종사자들이 재개발 때문에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에 있다고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들은 재개발이 본격화되면 재개발조합 측과 이주비 등 생계대책 문제를 놓고 담판을 벌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