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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2리, 마정리 입구 인도설치 완공

파주시는 마지2리와 마정리 입구 교차로에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지난 3월 말 착공한 보도설치공사를 완공했다.

 

 운천~마정리 보도설치공사는 보도길이 410m, 보도폭 1.5m로 설계된 사업이다. 마정리입구 교차로 부근은 운천리와 마정리를 잇는 도로로 그동안 보도가 없어 마정초등학교 학생들, 마을 주민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보도가 완공돼 학생들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게 됐다.

 

 마지2리 보도설치공사는 마지2리 입구교차로에서 적성면사무소 방향으로 약 400m가 우선 정비됐으며 향후 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보도통행량이 많은 학교 앞이나 버스정류장 부근, 취락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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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쫓겨날 처지” 언론보도에 파주시 반박성 해명자료 배포 파주시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문제를 보도한 JTBC 방송과 세계일보에 대해 반박성 해명자료를 배포했다. JTBC는 1일 “여기도 사람 사는 곳… 성매매집결지 철거 둘러싼 갈등”이라는 제하에서 “전국에 몇 곳 남지 않은 성매매집결지들이 재개발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지자체가 강제 철거에 나서자, 성매매 종사자들은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3월 17일자 세계일보는 ‘밀착취재’에서 ‘용주골’의 실상을 자세히 보도하며 “파주시청은 지난해 1월 용주골을 철거해 재개발하겠다.’라는 언급을 했다. 파주시는 이에 대해 “현재 집결지를 포함해 추진 중인 파주 1-3 재개발 사업은 민간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관계가 없으며, 파주시에서는 집결지를 철거해 재개발하겠다고 밝힌 바가 없다.”라고 반박했다. 즉, 파주시는 현재 연풍리에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은 민간이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도 성매매 종사자들이 재개발 때문에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에 있다고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들은 재개발이 본격화되면 재개발조합 측과 이주비 등 생계대책 문제를 놓고 담판을 벌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