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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자동차 번호판 인식시스템 업데이트 홍보

파주시는 오는 91일부터 자동차 등록 번호판이 현행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됨에 따라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이용한 사업장에서 오는 7월까지 업데이트를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은 방범카메라와 주차단속카메라, 공공민간주차장, 아파트 출입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되고 있는 만큼 9월 전에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면 자동차 번호 미인식에 따른 혼란이 예상된다. 이에 파주시는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사용 시설물을 전수조사하고 업데이트 홍보 전단지 4천부를 제작해 상가 및 민간 주차장 등에 배포했으며 11800부를 추가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아직 업데이트가 진행되지 않은 시설물을 파악해 홍보할 예정이며 아파트와 민간주차장에 대해선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업데이트 착수여부를 파악할 계획이다.

 

 심태식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국가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번호판 체계 도입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7월까지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업데이트를 마쳐 신규 번호체계 도입 시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홍보와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 차량등록팀(031-940-4797), 국토교통부 자동차 정책과(044-201-38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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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남 사진가·최창호 의원 ‘해외입양 70년 컨퍼런스’ 초청 방미 현장사진연구소 이용남 사진가와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열리는 ‘한국인 입양과 그 세계적 유산 70년’ 컨퍼런스에 초청을 받아 오는 12일 출국한다. 이용남 사진가는 이 컨퍼런스에서 파주의 미군 기지촌 형성과 성산업에 의한 성병 감염 책임을 두고 닉슨과 카터 대통령이 미군 철수를 언급하는 등 기지촌문제가 양국의 중대한 관심사로 떠오르게 된 배경과 이 과정에서 일어난 한국여성의 인권침해를 강연한다. 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미군 기지촌 용주골의 군사문화와 지역주민의 트라우마, 현재 김경일 시장이 폐쇄를 추진하고 있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형성의 정부 책임을 지적할 예정이다. 최창호 의원은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1960년대 파주 미군 기지촌에서 미군과 한국여성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 등 전세계로 입양된 ‘아메라시안’과 일반 입양인이 해마다 파주를 찾아오고 있는데,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최창호 의원은 세계 각국에서 모이는 해외입양인 컨퍼런스에 참가해 전문가와 입양인들로부터 조례 제정에 필요한 실질적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인 입양 70년 컨퍼런스’는 미국 중서부와 동부의 명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