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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문화살롱’문화공간 조성

파주시가 지난해 행정안전부 국민디자인단 지원과제 공모에 선정돼 추진해온 꽃보다 문화살롱사업이 완료됐다.

 

 꽃보다 문화살롱은 베이비붐세대(5060)를 위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에 해솔도서관(해솔로34) 동아리실을 리모델링해 5060세대가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단장했다.

 

 각종 교육 및 동아리 활동에 적합하도록 내부 방음시설 설치 및 빔 프로젝터와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구비해 문화살롱의 이름에 걸맞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꽃보다 문화살롱 대관은 음악·독서·창작·연구·여행 등 문화와 예술에 관심 있고 활동을 희망하는 5060세대가 포함된 소규모 그룹의 시니어 동아리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해솔도서관(문의 031-940-5148)에 문의하면 선정을 통해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8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2020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5060세대가 참여하는 문화살롱을 운영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꽃보다 문화살롱 공간조성을 통해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시니어 세대의 문화감수성을 충족시켜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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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