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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신속지원 위한 적극행정 추진

파주시는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지원을 통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파주시는 17개 읍면동 등 행정복지센터내 홍보배너 비치, 각종 기관단체 회의와 교육 및 월 2회 이동상담센터 운영을 통한 집중 홍보와 파주시 긴급복지팀을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중한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인해 감당하기 곤란한 의료비 대상의 경우 병원 사회사업팀과 업무협의를 통해 신청서류를 팩스로 제출받아 즉시 신청 처리함으로써 대상자들이 긴급의료비 신청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파주시는 6월 말 현재 긴급복지사업 예산의 79%를 위기가구 1413가구에 지원했고 하반기에도 위기에 처한 저소득 시민들을 찾아내 최대한 적기에 지원할 예정이다. 긴급지원 사업은 실직이나 휴·폐업 등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위기상황에 처한 자(가구)의 지원요청 또는 신고가 있는 경우 확인을 통해 긴급지원의 필요성을 판단해 우선 지원하고 사후 소득·재산 등을 조사·심사하는 절차를 밟아 연장지원하고 있다.

 

 이미경 파주시 복지국장은 위기상황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제도를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가구 지원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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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사람들 단체 투표… 파주시 사전투표율 26.72% 제22대 국회의원 파주시 사전투표율이 전국 투표율 31.3%보다 크게 낮은 26.72%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 최종 집계에 따르면 파주시 선거인 수 41만9603명 가운데 11만2,13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사전선거 마지막 날인 6일 파주읍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온 20여 명이 줄을 지어 차례를 기다렸다. 이들은 성매매집결지 사무실에 모여 ‘김경일 시장이 집결지에는 파주시민이 한 명도 없다고 공개적으로 말했는데 우리가 파주시민임을 보여주자’며 함께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일 시장은 지난해 7월 14일 문산 프리마루체에서 개최된 파주시축산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 “여기(연풍리 성매매집결지)를 정비하지 않고 어떻게 균형발전을 얘기할 수 있습니까? 파주시민들이 거기(성매매집결지) 이용하는 사람 있습니까? 거기 종사하는 사람들 파주사람 있습니까? 거기 포주가 파주사람 있습니까? 전적으로 파주가 피해를 엄청나게 보고 있습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파주시가 잠정 집계한 읍면동별 사전투표율을 보면 선거인 수가 가장 적은 장단면이 선거인 수 659명 가운데 327명이 투표해 49,62%로 가장 높았다. 운정2동은 선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