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전통시장 내 퇴적토로 인한 하수 악취를 방지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수도 준설 작업을 집중 실시한다.
파주시에는 금촌, 문화로, 명동로, 문산자유, 선유, 봉일천, 광탄, 적성 등 8곳의 전통시장이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적성시장과 봉일천시장에 대한 준설을 실시한 바 있으며 금촌전통시장, 명동로시장, 선유시장, 적성시장은 7월 말까지 준설을 완료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광우 파주시 하수도과장은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시장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를 나눠 정기적으로 하수도 준설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