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5.8℃
  • 맑음강릉 17.1℃
  • 맑음서울 16.4℃
  • 맑음대전 17.5℃
  • 맑음대구 18.2℃
  • 맑음울산 15.8℃
  • 맑음광주 17.9℃
  • 맑음부산 15.1℃
  • 맑음고창 16.5℃
  • 맑음제주 14.8℃
  • 맑음강화 12.2℃
  • 맑음보은 15.8℃
  • 맑음금산 17.3℃
  • 맑음강진군 18.1℃
  • 맑음경주시 18.6℃
  • 맑음거제 17.1℃
기상청 제공

파주 맛고을에 지난 5월 심은 해바라기가 활짝 만개


파주시가 지난 5월 중순 지역주민들과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깨끗한 마을 가꾸기를 위해 파주 성동리(400) 텃밭에 조성한 해바라기 꽃밭이 활짝 만개하며 노란 꽃 물결을 연출하고 있다.

 

 성동리 해바라기 밭은 자유로를 따라 성동IC를 경유해 맛고을로 접어들면 만날 수 있다. 지난 5월 파주시 공원녹지과 직원, 탄현면 직원, 지역주민들이 함께 잡초를 제거하고 해바라기 씨앗을 뿌린지 60일 만에 해바라기가 활짝 만개했다.

 

 주말에는 특히 입소문을 듣고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연인, 가족단위로 사진을 찍기도 하며 나들이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가족들과 함께 맛고을에 방문한 한 외국인 관광객은 영화에서 보던 해바라기를 직접 보니 정말 아름답다고 전했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 파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아름다운 꽃밭을 더 많이 조성할 예정이라며 해바라기 꽃밭 내에 야자매트를 깔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지속적인 관수작업 등을 통해 꽃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장파리 이야기에 유명인과 술집이 그렇게 중요한가? 1960년대 파평면 장파리 현대사를 얘기하다 보면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가수 조용필이다. 조용필이 고등학교 때 장파리로 가출해 미군 클럽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했다는 것이다. 그 클럽은 파주시가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에 나오는 ‘라스트 찬스’이다. ‘라스트 찬스’ 이름의 진실은 지난 호에서 언급했으므로 생략한다. 파주바른신문은 2021년 5월 한겨레신문과 함께 조용필 씨가 파평면 장파리 미군 클럽에서 노래한 사실을 파악하기 위해 조용필 씨 매니저를 접촉했다. 그런데 매니저는 공식적으로 얘기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한겨레도 흑역사로 치부될 수 있는 과거를 뚜렷한 사실관계 없이 지역이나 특정 목적 홍보에 이용하는 건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런 얘기는 조용필 씨와 개인적으로 친한 사람이 술자리 정도에서나 나눌 얘기라고 덧붙였다. 파주시가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가수 조용필 씨가 ‘라스트 찬스’에서 노래를 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마을이야기에 왜 술집과 유명인들을 앞세우는지 알 수 없다. 조용필 씨가 장파리에서 노래를 했든 안 했든 그것이 왜 마을이야기의 중심에 있어야 하는 걸까? 한국전쟁 이후 미군의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