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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설관리공단, GOOD BYE 일회용품 캠페인 추진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은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일환으로 “GOOD BYE 일회용품캠페인을 추진한다.

 

 1회용품의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 예방 및 자원을 절약하고 나아가 친환경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선도적인 기관이 되고자 각사업장 정수기 앞면에 잘가라 종이컵!”, “GOOD BYE 일회용품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사업장 문앞 일회용품 반입금지홍보 문구 부착하고, 직원들에게 간부회의 및 각종 교육시 개인용컵과 텀블러 사용 생활화를 확산하고자 실시 한다.

 

 또한, 공단은 1회용 종이컵 사용 제로를 목표로 전직원에게 개인용 텀블러를 배부하고 내방민원이 많은 사업장은 다회용 컵을 비취하여 사업장내 1회용컵 사용을 전면 금지 시켰다.

 

 손혁재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공공기관 1회용품 저감 대책 주요사항을 지키도록 사무용품 구매시 재활용품 우선구매, 사용한 프랜카드 에코백 만들기 등 저탄속 녹색성장을 위해 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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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파리 이야기에 유명인과 술집이 그렇게 중요한가? 1960년대 파평면 장파리 현대사를 얘기하다 보면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가수 조용필이다. 조용필이 고등학교 때 장파리로 가출해 미군 클럽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했다는 것이다. 그 클럽은 파주시가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에 나오는 ‘라스트 찬스’이다. ‘라스트 찬스’ 이름의 진실은 지난 호에서 언급했으므로 생략한다. 파주바른신문은 2021년 5월 한겨레신문과 함께 조용필 씨가 파평면 장파리 미군 클럽에서 노래한 사실을 파악하기 위해 조용필 씨 매니저를 접촉했다. 그런데 매니저는 공식적으로 얘기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한겨레도 흑역사로 치부될 수 있는 과거를 뚜렷한 사실관계 없이 지역이나 특정 목적 홍보에 이용하는 건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런 얘기는 조용필 씨와 개인적으로 친한 사람이 술자리 정도에서나 나눌 얘기라고 덧붙였다. 파주시가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가수 조용필 씨가 ‘라스트 찬스’에서 노래를 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마을이야기에 왜 술집과 유명인들을 앞세우는지 알 수 없다. 조용필 씨가 장파리에서 노래를 했든 안 했든 그것이 왜 마을이야기의 중심에 있어야 하는 걸까? 한국전쟁 이후 미군의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