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1.3℃
  • 맑음강릉 3.5℃
  • 맑음서울 5.2℃
  • 맑음대전 3.2℃
  • 맑음대구 2.1℃
  • 맑음울산 5.0℃
  • 맑음광주 4.2℃
  • 맑음부산 7.2℃
  • 맑음고창 -1.5℃
  • 맑음제주 7.7℃
  • 구름많음강화 1.5℃
  • 맑음보은 -1.1℃
  • 맑음금산 -0.4℃
  • 맑음강진군 0.8℃
  • 맑음경주시 0.4℃
  • 맑음거제 2.6℃
기상청 제공

(가칭) GTX 운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구상 본격화 TF 회의 개최

파주시는 지난 729(가칭)GTX 운정역 복합환승센터 추진의 구체적인 구상 마련을 위해 김정기 파주시 부시장,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조응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에스지레일 등이 참석해 TF회의를 개최했다.

 

 TF회의에서는 지난 4월 개최된 ‘(가칭)GTX 운정역 환승센터 타당성검토 및 기본구상용역 착수보고에서 결정된 사항을 토대로 파주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 구상안에 대해 자문위원 및 관계기관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TF에서 제안된 사항을 보완해 차후 TF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김시곤 교수는 운정3지구 토지이용계획과의 효율적인 연계와 국내외 사례 검토를 통한 복합환승센터 개발방향 설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고, 조응래 선임연구위원은 환승시간을 단축시켜 환승기능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기 파주시 부시장은 현재의 인구로 (가칭) GTX 운정역을 계획한다면 근시안적인 계획 수립이다라며 급증하는 파주시 인구계획과 통일대비 남북여건을 고려해 단순한 환승시설을 넘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31일 철거….. 집결지 “사사건건 다투지 않을 것”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무허가 건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파주시는 지난 25일 거점시설에서 철거 용역업체와 파주경찰서 등이 참여하는 8차 행정대집행 관계자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건축디자인과, 여성가족과, 파주경찰서, 철거업체가 참여한 회의에서 행정대집행에 파주시 5명, 경찰 50명, 소방서 4명, 용업업체 50명 등 총 109명을 투입해 무허가 대기실 등 8동을 철거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파주시는 행정대집행 첫날인 31일 오전 8시 연풍2리 마을회관에 집결해 철거, 방호, 채증 등 인원을 파악한 뒤 해당 건물에 진입해 거주자를 확인하고 집행 영장을 통보하는 등 행정대집행 절차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공무원으로 구성된 총괄팀은 건축주와 종사자의 물리적 충돌을 방지하고, 현장에 나온 언론 취재에 응대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철거 대집행 경호를 맡은 방호팀은 근무 중 잡담이나 불필요하게 핸드폰을 사용하는 행위, 집결지 업주나 종사자 등을 비방하거나 조롱을 하지 못하도록 관리한다. 특히 업주와 종사자 등 집결지 관계자와 분쟁이나 민원이 발생하면 해당 인원을 업무에서 제외하고 인건비를 지급하지 않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