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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보건소‘찾아가는 시각장애인 재활교실’추진

파주시보건소는 82일부터 9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시각장애인협회 파주시지부 운동교실에서 낙상 등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재활교실을 운영한다.

 

 파주시 장애유형별 구분에 따르면 시각장애인 수는 전체 장애인의 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지체, 청각, 뇌병변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수치다. 이에 파주시보건소는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파주시지회와 업무협의를 통해 찾아가는 시각장애인 재활교실을 추진하게 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시각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8주 동안 근력 및 유산소 운동을 제공하고 일상생활 운동방법을 교육해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효율적인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시각장애인은 시력저하 및 노화 등의 사유로 균형 감각이 감소된 상태이기에 신체활동을 통해 이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앞으로도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지역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재활사업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031-940-559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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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