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파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클린히어로 위생특화사업’실시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71일부터 830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21인 이상 어린이집 30곳을 대상으로 위생 특화 사업인 클린 히어로를 진행하고 있다.

 

 ‘클린히어로 위생특화사업은 전문 살균 소독 업체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살균 소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주방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교실, 화장실, 장난감 및 교구 등 시설 전체 유해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손이 닿지 않는 공간까지 살균해 유해세균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함은 물론 전파 경로 차단 및 어린이집의 전반적인 위생관리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김장호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클린히어로 위생특화사업은 식중독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고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의 위생 안전관리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앞으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식생활 관리를 위해 21인 미만의 어린이집을 포함해 위생 관련 지원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이용남 사진가·최창호 의원 ‘해외입양 70년 컨퍼런스’ 초청 방미 현장사진연구소 이용남 사진가와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열리는 ‘한국인 입양과 그 세계적 유산 70년’ 컨퍼런스에 초청을 받아 오는 12일 출국한다. 이용남 사진가는 이 컨퍼런스에서 파주의 미군 기지촌 형성과 성산업에 의한 성병 감염 책임을 두고 닉슨과 카터 대통령이 미군 철수를 언급하는 등 기지촌문제가 양국의 중대한 관심사로 떠오르게 된 배경과 이 과정에서 일어난 한국여성의 인권침해를 강연한다. 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미군 기지촌 용주골의 군사문화와 지역주민의 트라우마, 현재 김경일 시장이 폐쇄를 추진하고 있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형성의 정부 책임을 지적할 예정이다. 최창호 의원은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1960년대 파주 미군 기지촌에서 미군과 한국여성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 등 전세계로 입양된 ‘아메라시안’과 일반 입양인이 해마다 파주를 찾아오고 있는데,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최창호 의원은 세계 각국에서 모이는 해외입양인 컨퍼런스에 참가해 전문가와 입양인들로부터 조례 제정에 필요한 실질적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인 입양 70년 컨퍼런스’는 미국 중서부와 동부의 명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