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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OUT’민간화장실 무료점검 서비스 시행

파주시는 2019년 9월부터 12월까지 민간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카메라 무료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파주시는 현재 역, 터미널 등 인구밀집지역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전담인력이 무료로 현장방문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식당, 노래방, 목욕탕 등에 설치된 민간화장실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민간 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카메라 무료점검은 민간 화장실 소유자나 관리인의 신청을 받은 후 전담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전파탐지기 및 렌즈탐지기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면밀히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무료 점검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파주시 여성가족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1-940-8685)로 신청 가능하며 탐지장비 대여를 원하는 경우 사전문의 후 파주시 여성가족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유미경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파주시 구석구석까지 불법촬영카메라 무료점검 서비스를 확대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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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발간하는 책… 사실관계 신중해야” “파주의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파주를 더 바르게 멀리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파주의 보통이자 특별한 기록으로 우리 모두가 기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으로 파주가 멀리 바르게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김경일 시장은 ‘장파리 마을이야기’ 발간 이유 중 하나를 파주의 과거와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바른신문은 김경일 시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간행물이 김 시장의 바람대로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2022년 10월에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미군클럽 ‘라스트 찬스’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라스트 찬스는 리비교를 건너 장파리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부대로 복귀하기 전 들를 수 있는 ‘마지막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휴가를 나온 미군들이 맨 처음 접하는 클럽이었기에 ‘퍼스트 찬스(First chance)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이 클럽 건물을 최초 지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