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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대한민국 도시대상’수상

파주시가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개최된 국토교통부 ‘2019 대한민국 도시대상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인프라 수준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것이다. 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 등 4개 부문 72개 지표에 대한 서류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파주시는 최종 종합부문 3(국토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고 최종환 파주시장은 도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파주시는 미군반환공여지인 캠프하우즈에 미군이 사용했던 건물을 재활용해 평화의 공간으로 만드는 평평한 마을 조성사업이 특성화 우수사업으로 선정됐으며 통일동산지구 관광특구 지정 및 콘텐츠월드 조성사업,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를 위한 성장관리방안 수립, 교통약자 맞춤형 교통서비스인 천원택시운영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구현하기 위한 역점사업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기회가 됐다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파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파주시가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해 올해 파주시 임진각에서 13회 도시의 날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9월 발생한 돼지열병에 따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국토발전전시관으로 행사장소를 옮겨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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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