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3℃
  • 맑음강릉 2.5℃
  • 맑음서울 1.6℃
  • 맑음대전 3.1℃
  • 맑음대구 5.3℃
  • 맑음울산 5.2℃
  • 맑음광주 2.2℃
  • 맑음부산 6.4℃
  • 맑음고창 -0.2℃
  • 구름많음제주 4.2℃
  • 맑음강화 0.5℃
  • 맑음보은 2.0℃
  • 맑음금산 2.6℃
  • 맑음강진군 3.1℃
  • 맑음경주시 6.0℃
  • 맑음거제 4.7℃
기상청 제공

임진각에‘통일염원 비단잉어’기증식 개최

파주시는 지난 15일 임진각관광지 통일연못에서 황수진 파주시 문화교육국장, 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염원 비단잉어기증식과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 비단잉어들은 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이 키워온 것으로 약 200마리에 달하며 빛깔이 곱고 무늬가 균등한 고급 품종으로 약 6억 원 상당의 가치를 가진다. 이번 비단잉어 기증은 남·북간 화해와 상생을 기원하고 임진각과 망배단을 방문하는 실향민들이 조금이라도 위로받기를 바라는 안유수 회장의 바람으로 이뤄졌다.

 

 황수진 파주시 문화교육국장은 소중한 비단잉어를 기부한 안유수 회장에게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비단잉어와 전통양식으로 조성된 통일연못이 어우러져 임진각관광지의 또 다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일연못은 국군과 유엔군 12773명이 귀환한 자유의 다리하부에 조성된 인공연못으로 2012년에 전통연못 행태로 개선돼 임진각관광지 방문객의 휴양 장소로 이용돼 왔다.

 

 

 

 


오늘의영상





“파주시가 발간하는 책… 사실관계 신중해야” “파주의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파주를 더 바르게 멀리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파주의 보통이자 특별한 기록으로 우리 모두가 기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으로 파주가 멀리 바르게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김경일 시장은 ‘장파리 마을이야기’ 발간 이유 중 하나를 파주의 과거와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바른신문은 김경일 시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간행물이 김 시장의 바람대로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2022년 10월에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미군클럽 ‘라스트 찬스’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라스트 찬스는 리비교를 건너 장파리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부대로 복귀하기 전 들를 수 있는 ‘마지막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휴가를 나온 미군들이 맨 처음 접하는 클럽이었기에 ‘퍼스트 찬스(First chance)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이 클럽 건물을 최초 지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