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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기술로 가꾼 꽃 사무실 생활화

파주시 스마트농업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화훼류 소비가 감소하는 등 농업인들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어 농림축산식품부의 1테이블(Table) 1플라워(Flower)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 졸업식 및 입학식이 축소 또는 취소되고 외부활동 자제로 인해 농업인을 비롯한 중소화훼상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함이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커피 소비량은 연간 353잔인데 비해 꽃 소비량은 연 15천 원정도로 유럽의 10분의 1도 안 되는 실정에 꽃 소비 확대가 필요한 때이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사무실의 테이블과 벽면을 화훼로 꾸며 농업인의 어려움을 고려하고 더불어 사무실 분위기도 밝아졌다실내에서 꽃과 함께 지내면 정서적 안정감을 함양하고 마음의 위로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에는 64ha 면적에 총 166농가가 있으며 장미, 국화, 칼랑코애 등 다양한 화훼류가 재배되고 있으며 스마트농업으로 재배된 꽃은 농업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유의 색상이 양호해 화훼공판장 및 수집상으로부터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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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