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관내 지방도363호선 야동동~금승리 구간(연장 2.5km)의 도로 재포장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구간은 LG디스플레이 및 협력업체, 산업단지 종사자는 물론 대형차량 및 군차량 통행이 빈번한 곳이다. 이에 따라 소성변형에 의해 도로 상태가 불량해 시민 불편이 많았던 곳으로 춘계 도로정비의 일환으로 추진해 완료했다.
앞 서 일일 8만대 이상의 많은 차량이 다니는 지방도357호선 탑골지하차도 인근도 6차로 연장 1.2km에 이르는 구간을 재정비한 바 있다.
파주시는 교통사고 예방과 민원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도357호선 벧엘교회 앞 사거리~와동교차로 구간과 국지도56호선 다율교차로~산내교차로 구간과 시가지 내 도시계획도로 등의 도로정비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허준수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인구증가와 함께 교통량도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도로정비와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해 더 편안하고 쾌적한 도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