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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교육 실시

파주시는 시민의 경험과 요구를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고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을 강화해 성 평등한 파주시 조성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해 교육을 실시한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교육은 오는 5일부터 첫 강의가 시작되며 총 6회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 주류화 관련제도의 이해, 파주시 현황 파악을 통한 사업 발굴 등을 주제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된다.

 

 파주시는 총 6회의 교육 프로그램 가운데 5회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을 제1기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 위촉해 향후 2년 간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행보를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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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