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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DMZ평화관광 축소 운영 조치

파주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 조치로 파주 DMZ평화관광 셔틀버스 운행을 축소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9월 25일 재개한 파주 DMZ평화관광은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준수를 위해 17일부터 1일 4회로 축소 운영된다.


 이번 축소 운영은 최근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시점에서 관광객을 보호하고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위기의식을 공감하고 선제적으로 내린 조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추후 코로나19 확산세 등을 고려해 제3땅굴 방문 전·후 내부소독 실시 및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로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아올 수 있는 파주DMZ관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임진각매표소(☎031-954-0303) 또는 파주시 관광사업소(☎031-940-85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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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