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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로컬푸드 연중생산체계 구축사업 사후관리 점검

파주시는 농업 보조사업의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로컬푸드 연중생산체계 구축사업 사용실태 점검을 오는 326일까지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로컬푸드 연중생산체계 구축사업으로 지원받은 농업시설물이며 총 87개소가 대상이다. 이들 대상 중 저온저장고는 58개소, 비닐하우스는 22개소, 다겹보온커튼은 2개소, 난방기(온풍기)5개소다.

 

 이번 실태 점검을 통해 지원받은 농업시설물에 대한 정상 사용 및 가동 여부, 목적 외 사용여부, 관리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지원시설이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 될 수 있도록 현장 지도하며 경미한 사항은 시정요구하고 방치, 양도, 목적 외 사용 등 보조사업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보조금 환수 등을 통해 조치할 방침이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정책과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지원대상자 선정에서부터 철저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 강화를 통해 농업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한 농업인의 행정신뢰도를 향상시키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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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