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교하도서관,‘당신과 나의 반려식물 이야기’운영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730일 오전 10, 교하도서관 2층 문화강연실에서 작가와의 만남 : 당신과 나의 반려식물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떤 밤은 식물들에 기대어 울었다>(폭스코너, 2021)의 저자인 이승희 시인을 초청해 진행된다. 교하도서관 문헌정보실 7월 북컬렉션 주제인 그린 시터 라이프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도서전시 공간에 여름과 어울리는 초록 식물, 정원에 관한 책 21권을 모았다.

 

 초청작인 <어떤 밤은 식물들에 기대어 울었다>는 이승희 시인의 첫 산문집으로 마음까지 정화하는 아름다운 초록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이승희 시인과 동거동락하는 반려식물에 관한 이야기와 소박하면서도 평온한 일상의 이야기를 시인 특유의 아름답고 섬세한 감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교하도서관 네이버밴드 온라이브러리에서 라이브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전면 비대면 행사로 변경될 경우 온라인(Zoom)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명희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여름철 더위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한층 피로감이 더해진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위안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신청 및 문의는 교하도서관 문헌정보실에 전화(031-940-5173)하거나 홈페이지(https://lib.paju.go.

kr/ghlib)를 참고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