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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여름 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감시활동 실시

파주시는 여름 휴가철 및 방학기간(720~820) 동안 청소년 유해환경감시활동을 펼친다.

 

 특히, 수도권에 적용된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활동도 31조에서 21조로 편성해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공원이나 뒷골목 등에 모여 방역수칙을 어기는 일이 없도록 계도할 예정이며 매년 대규모로 실시했던 민·관 합동 계도활동도 소규모로 여러번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식당, PC, 편의점, 노래연습장 등 1,2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약물(주류, 담배 등) 판매 행위 금지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행위 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하반기에는 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고용업소 근로권익 준수 등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에 중점을 두고 계도 할 예정이다.

 

 김지숙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은 ··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감시·순찰 및 청소년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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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