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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S 불안하고 걱정될 땐, 의심 말고 무료 익명검사

파주시(시장 최종환)12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주간인 1일부터~7일까지 에이즈 바로알기 및 인식개선을 위한 에이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에이즈(AIDS)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돼 면역기능이 약해져 각종 기회감염 및 악성종양이 발생하기 쉬운 상태를 지칭하며 올바른 콘돔 사용, 조기검진, 안전한 성관계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에이즈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한데, 보건소에서 연중 무료·익명 검사가 가능하며 감염 초기에는 음성으로 나오는 기간이 있어 감염 의심일 기준 12주 후에 검사받는 것이 정확하다.

 

 양성으로 확진되면 전문의료기관으로 연계하여 HIV감염인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1:1 건강상담 및 치료비 지원 등 감염인이 필요로 하는 행정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승욱 보건행정과장은 “HIV감염은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할 경우 감염인의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는 물론 타인에 대한 감염 전파를 줄일 수 있으므로 자발적인 조기검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파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031-940-5315) 또는 에이즈상담센터(1599-81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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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