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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장애인식개선 온라인공모전 개최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학수)은 지역사회의 올바른 장애인식 제고를 위해 제9회 장애인식개선 온라인공모전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생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 표어 부문에 올해 새롭게 영상, 그림 분야가 더해져, 폭넓은 참여가 기대되는 이번 온라인공모전은 파주시가 후원하며, ‘장애인과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표어, 영상 분야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그림 분야는 초등학생 이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41일부터 430일까지이며, 네이버폼, 방문,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공모전 결과는 527, 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각 부문 최우수작 1, 우수작 2, 장려작 3명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또한, 당선작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대내외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www.pajurehab.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학수 관장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관점의 의미있는 콘텐츠들의 출품을 기대한다라며 창의적인 시각을 갖춘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제9회 장애인식개선 온라인공모전과 더불어 다양한 장애인식개선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의 기회를 마련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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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