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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난간 조명으로 소리천을 은은하게 밝힌다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올 상반기까지 시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경관을 향상하기 위해 소리천 난간에 조명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하는 야간 경관조명은 호수공원·소치천 합류부부터 하류까지 총 1.6km, 4월 말 착공을 시작한다.

 

 이 사업을 통해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이 도시의 중심, 가족과 소통이 가능한 공간, 운정의 대표적인 운동코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으며, 소리천과 호수공원에 조성되는 음악분수, 카페쉼터와 어우러져 더 많은 볼거리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강태규 친수하천과장은 소리천에서 편안한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특색 있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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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