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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탄생 100주년 기념,‘파주 어린이책잔치’개최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오는 55일부터 58일까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및 출판도시 일원에서 20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오는 5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슬기로운 지구생활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주제와 관련된 환경도서 전시 및 일러스트 마켓도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그림책 1인극 어린이 인문학당 어린이 시네마살롱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어린이들이 축제를 통해 5월을 마음껏 느끼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어린이책잔치는 파주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해 스무 번째로 개최되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pajubfc.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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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