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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 제1회 주민총회 성료

파주시 문산읍(읍장 이한상)은 문산읍 주민자치회(회장 이재성)가 지난 5일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실시한 1회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최유각 시의원, 손형배 시의원, 지역주민 및 주민자치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마을을 위해 실행할 수 있는 사업 7건에 대한 주민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사업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마을계획안의 제안사업은 총 7건으로, 사랑의 나눔 냉장고 뽀송뽀송 사랑의 세탁 봉사 1사단 신병교육대 차봉사 및 홍보 반려동물 배설물 수거함 운영 화합의 장터 노을길 벼룩시장 선유과선교 환경 정리 및 개선 굴다리 환경 개선 사업이다.

 

 이재성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문산읍 주민자치회가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가치 있는 풀뿌리 자치를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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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