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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중앙도서관, 사서와 책 읽기‘리딩온 시즌2’진행

파주중앙도서관(관장 권예자)은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사서와 함께 책 읽기 리딩온(Reading ON) 시즌2’를 진행한다.

 

 ‘사서와 함께 책 읽기 리딩온’(이하 리딩온)은 혼자 읽기 어려운 도서를 온라인상에서 함께 읽는 프로그램이다.

 

 리딩온 시즌2에서는 과학교양서 코스모스(칼 세이건)’를 함께 읽으며, 매일 일정 분량을 읽고, 오픈 채팅방에 발췌와 생각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읽기가 완료된 후에 파주시독서마라톤 홈페이지(lib.paju.go.kr/marathon)에 서평을 게시하면 지역서점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파주시도서관 홈페이지(lib.paju.go.kr)에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중앙도서관 정보봉사팀(031-940-56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6월에 진행된 리딩온 시즌1에서는 참여자 26명과 함께 도서 아직도 가야 할 길(모건 스콧 펙)’을 함께 읽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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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