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시장님! 무슨 일 하세요~?”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시민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과 여성, 청소년, 장애인 등 각 분야의 시민을 일일명예시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선정되는 일일명예시장은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에 활동하며 주요 역할은 시장 주재 회의와 행사 참석 시정에 대한 제안과 자문 SNS, 언론 등 시정홍보 주요 사업지 현장 방문 등 시정을 직접 경험하고 소통하는 역할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일일명예시장으로 활동하며 시민의 시각으로 바라본 시정에 대해 시민 의견을 직접 경청하고자 한다, “일일명예시장을 운영함으로써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과 행정서비스들이 시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시민 중심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일명예시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일일명예시장을 희망하는 시민은 122일까지 파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받아 담당자 이메일(nakite@korea.kr)이나 파주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오늘의영상





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