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보건소는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과 어린이들의 평생 운동습관에 기여하기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플레이파크 가족건강놀이터’를 9월 8일 운정건강공원 축구장에서 진행한다. ‘플레이파크 가족건강놀이터’는 지난 해 이어 올해도 주말에 가족, 친구 등과 어울려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공원에 조성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체활동 체험으로 어린이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플레이파크 체험은 운정건강공원 5km코스 걷기행사와 함께 진행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운영되며 각 프로그램 진행요원과 안전요원을 배치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제기차기, 투호놀이, 딱지놀이 등 우리나라 고유 전통놀이와 낙하산게임, 큰공굴리기 게임, 숫자카드게임 등 18종의 다양하고 새로운 놀이를 준비해 평소 접해보지 못한 신체활동으로 아이들의 높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공원 걷기와 함께 하는 이번 플레이파크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참고하거나 파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031-9
파주시는 중·소형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우수업소로 선정된 음식점 500곳을 대상으로 친환경 수저받침용지를 27일부터 순차적으로 무상 보급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형음식점과는 달리 중·소형 음식점에서는 냅킨을 깔거나 식탁 위에 바로 수저와 젓가락을 올려놓고 식사를 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하지만 냅킨의 형광물질 또는 식탁 위 세균들 때문에 식품위생상 문제가 많았다. 파주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음식점 1곳당 3천장의 수저받침용지를 보급해 음식점의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건강한 외식문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친환경 수저받침용지는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무형광 식품용지와 콩기름 잉크로 제작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식품용으로 표시된 조리기구 사용 권장 등의 홍보내용을 인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주들과 손님들에게 음식문화를 개선하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성동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점진적으로 수저받침용지를 음식점에서 자체 제작해 사용하도록 유도해 선진적인 음식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며 “음식점들의 위생상태가 개선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가 버스정류장에 부착된 벽보·전단 등 불법광고물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선다. 출·퇴근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인 버스정류장은 깨끗하게 관리되고 사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벽보 등 불법광고물로 인해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주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기에 광고효과가 뛰어나고 적은 비용으로 광고를 할 수 있어 광고주는 불법인 줄 알면서도 선호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파주시는 8~9월 두 달간 ‘버스정류장 테마정비의 달’로 지정해 버스정류장 내 불법광고물을 집중 단속 및 정비할 계획이며 반복적인 불법행위는 과태료 부과 등 적극적인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완재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도시의 얼굴인 버스정류장을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내 불법광고물 근절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문산보건지소는 질병과 사고로 재활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휠체어를 무상으로 빌려드리는 서비스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휠체어는 1회 이용 시 2개월간 대여 가능하며 최대 1개월까지 연장해 총 3개월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신분증을 가지고 문산보건지소를 방문해 대여 신청하면 된다. 김순덕 파주시 문산보건지소장은 “일시적으로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가 필요한 사람에게 휠체어를 대여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시기에 대여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거동불편자의 재활기구 대여 서비스를 확대해 주민의 의료기구 구매 비용 부담을 덜어 가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산보건지소 건강관리팀(031-940-5614)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이웃과 함께 정원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제3회 개인정원 콘테스트 정원투어링’에 참여할 개인, 상가, 기업정원을 공모한다. 올해 3회를 맞는 정원투어링 참가자격은 개인, 상가, 기업 등 모두 가능하며 파주시 정원으로 홍보해도 손색 없는 아름답게 가꾼 정원, 정원투어링 추진시 방문객 상시 개방 가능한 정원이면 된다. 참가를 원할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파주시 공원녹지과로 팩스(031-940-4619)를 보내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는 심사를 통해 개인정원 5곳과 상가정원 5곳 등 10곳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우수한 개인정원의 시민공유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 게시하고 정원투어링 지도를 제작해 홍보할 계획이다. 이수호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제3회 개인정원 콘테스트 정원투어링에 파주시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생활 속 정원문화를 통해 시민의 행복지수가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향토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을 발굴해 제34회 파주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9일 밝혔다. 1984년부터 시작된 파주시 문화상은 2017년까지 6개 분야에서 총 81명이 선정돼 파주시 문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파주시 문화상의 추천분야는 학술, 문화, 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개발, 시정발전 등 7개 분야이며 이 중 최우수 개인 1명에게 본상을 수여한다. 파주시는 별도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13일 개최되는 제31회 율곡문화제 개막식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파주시 문화상 후보자 추천 접수는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며 추천 시 필요한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은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문화예술과(☎031-940-4352)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조성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6070 창작문화거리 설계용역을 발주해 지난 28일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되는 설계용역은 1960~1970년대 미군 주둔 당시 클럽거리를 모태로 구도심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를 결합한 특색 있는 문화거리 조성을 목표로 한다. 대상지 조사 및 현황분석, 마스터플랜(M.P) 수립, 지역 특색을 가미한 개성과 상징성 있는 건물 경관 및 가로환경 설계, 주민 요구사항 검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파주시는 2019년 2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설계적정성 검토 등을 통해 총사업비 10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2019년 6월 공사를 착공하고 2021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문석 파주시 주택과장은 “용주골 창작문화거리 조성이 2021년까지 장기간 소요되는 만큼 설계용역 추진 과정에서 세심하게 검토하고 경관 개선안에 대해서도 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시가 파주읍 봉암리와 백석리 일대(375만㎡)에 추진하는 ‘파주희망프로젝트’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재추진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의 공약사항인 ‘파주희망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 미군공여구역법에 의한 발전종합계획,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 2030 파주시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 계획에 반영돼 파주읍을 경기북부 지역의 중심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파주희망프로젝트’ 사업은 파주읍 봉암리와 백석리 일원(375만㎡)에 ▲1단계 센트럴밸리일반산단 ▲2단계 외투 및 R&D복합단지 ▲3단계 데이터센터 거점단지 ▲4단계 친환경주거단지 ▲5단계 시니어복합휴양단지를 건설하는 내용을 담았다. 파주시는 파주센트럴밸리사업협동조합이 파주읍 봉암리와 백석리 일대에 시행하는 ‘파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보상을 위해 29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토지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토지보상협의회는 이대직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토지소유자와 관계인, 감정평가사, 사업시행자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 의견수렴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파주희망프로젝트 1단계 사업인 파주센트럴밸리 산단은 49만㎡ 규모에 정보통신기술(ICT) 제조업
파주시는 풍요의 계절 9월을 맞아 시민들이 함께 치매 등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일상 속에서 걷기를 생활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치매극복 선포식 및 시민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운정 신도시에 위치한 운정건강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집결하고 풍경이 아름다운 호수공원을 한 바퀴 도는 등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산책로를 걸으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파주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에서 지원하는 금연, 영양, 절주, 운동 등의 홍보관에서 혈관건강측정, 혈압, 당뇨 측정, 콜레스테롤 측정, 가상음주체험 등 건강 수준을 체크해 볼 수 있는 홍보관이 운영된다. 행사 참여자들은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해 기념품도 받을 수 있으며 완주자에게는 간식이 제공된다. 또한 시민건강걷기대회와 함께 열리는 치매극복 선포식, 치매예방 가상체험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중증화를 예방하고자 한다. 모든 시민이 행사에 참여 가능하며 편한 옷차림과 운동화를 착용하면 된다. 금연캠페인, 청결활동, 안내 등 자원봉사를 위해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니 오전 8시40분까지 자원봉사 접수를 하면된다. 행
인천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제7대 파주시의원 첫 의정연수가 태풍으로 인해 전격 취소됐다. 파주시의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의정연수를 계획했으나 파주시가 휴가중인 공무원 복귀 명령을 내리는 등 태풍 대비 태세를 강화하자 시의회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취소 결정을 했다. 손배찬의장은 “23일 오후 2시에 예정돼 있는 강의를 듣고 파주시로 복귀해 시민 안전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23일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1일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이대직 부시장 주재로 국소단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솔릭’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제19호 태풍 ‘솔릭’의 예상 진로에 대한 설명과 이에 따른 사전조치 및 대처계획 등을 점검해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개최됐다. 이 자리에 모인 국소단장 및 관련 부서장들은 소관 분야에 대한 태풍 대비 중점 대처사항 등을 보고하고 효과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과거 피해 극복사례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대직 파주시 부시장은 태풍에 안일하게 대처하다간 큰 피해가 발생한다며 각 국소단장이 직접 재해위험지역을 현장 점검하도록 지시했다. 이대직 파주시 부시장은 “태풍으로 인한 호우 및 강풍으로 관내 저지대 주택, 농경지, 대형 공사장 등 재난취약지역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전 행정력을 동원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파주시는 지난 6월 한반도생태평화종합관광센터 건립 추진으로 임진각 매표소가 임시 건물로 이전된 후 방문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일부 언론의 지적에 쾌적한 환경에서 DMZ관광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파주시는 사상 유례 없는 폭염에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표 후 출발시간을 평일 1시간, 공휴일 30분에서 10분 간격으로 단축해 운영했으며 지난 8월 8일에는 방문객들이 잠시라도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임시 그늘막을 설치했다. 그럼에도 DMZ관광 특성상 많은 이용객들이 일시에 몰리는 경우 부득이하게 매표시간이 길어질 수 있고 이에 따른 시민불편이 발생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박진춘 파주시 관광진흥센터장은 “향후 추가적인 그늘막 설치 등 다양한 방안을 적극 검토해 파주시를 찾는 방문객들이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DMZ관광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8월 13일부터 라돈 측정기 25대를 구입해 대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나 계획보다 신청 접수가 많아 시민 편의를 위해 라돈 측정기 6대를 추가 구매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평일에 대여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주말 및 공휴일에도 대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여 신청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게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chk3036@korea.kr) 또는 팩스(031-940-4459)로 가능하며 신청서는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 서비스를 원하는 경우 신청서에 원하는 날짜를 기록하면 된다. 김관진 파주시 환경정책과장은 “원활한 대여를 위해 서비스를 확대시행 하는 만큼 시민들이 반납기한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돈이 검출된 침대 매트리스의 수거 절차는 원자력안전기술원 홈페이지(www.kins.re.kr)를 통해 방사능 차단 비닐을 신청 후 매트리스를 밀봉해 보관하면 해당 침대 회사 측에서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파주시는 임진각 관광지 상수도 공사와 관련해 건설폐기물을 수개월간 적치했다는 일부 언론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22일 해명했다. 임진각 관광지 상수도공사는 지난 2017년 12월 27일 착수해 2018년 9월 1일 준공예정 중인 공사로 현재 진행 중이다. 파주시는 상수도 공사를 위해 도로구간 굴착을 시행했고 보도에 나와 있는 건설폐기물은 8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작업 중에 발생된 폐기물이며 8월 23일 반출 예정된 폐기물로 장기간 적치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한 농지사용 부분은 농지법상 관련 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야적된 폐기물을 8월 31일까지 반출하도록 행정계고 했다. 김찬호 파주시 상수도과장은 “파주시는 지난 21일 보도된 ‘농지에 수백여 톤의 건설폐기물을 수개월간 적치’ 기사 내용이 사실과 다름을 해명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올 하반기 운정신도시 3지구의 아파트 분양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파주 운정신도시 3지구는 GTX 파주 연장 확정으로 파주시 일대 주택시장 호재를 이끌고 있는 지역으로 민간분양 아파트 30개 단지 2만 4천여 세대와 LH공사 공공분양 등 11개 단지 1만 1천여 세대로 계획됐다. 파주 운정신도시 3지구는 현재 상반기에 사업계획승인된 A15블럭(846세대)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으며 A29블럭(1,262세대)과 A14블럭(710세대) 2개 단지의 경우 사업계획승인 행정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이밖에 여러 단지에서도 사업계획승인 신청을 준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문석 주택과장은 “올 하반기를 시작으로 운정신도시 3지구에 사업계획승인 신청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설계단계부터 꼼꼼히 검토해 입주자에게 최상위 품질의 공동주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