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1일 투썸플레이스 파주봉일천점에서 파주시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냉․난방기기 지원을 위한 모금사업으로 ‘제9회 찻잔가득, 사랑 모으는 날’을 개최했다.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자립기반조성기금 마련 및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을 취지로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찻잔가득, 사랑 모으는 날’이라는 주제처럼 참여한 모든 이들이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투썸플레이스 파주봉일천점의 후원으로 일일카페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장에는 5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찾아왔다. 이날 차와 음료 판매금 등 모든 수익금은 파주시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냉․난방기기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11월 스스로를 ‘글쓰기의 연결자’라 부르는 평범한 작가 ‘은유’와 채널예스의 엄지혜 기자가 진행하는 북토크 ‘글 쓰는 여자는 힘이 세다’를 마련했다. 북토크는 11월 11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삶이라는 최전선에서 여성으로서 글을 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와 일상을 나누며 여성들의 연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11월 24일과 12월 1일 2주에 걸쳐 도서관 초대석을 통해 추정경 작가와 조형근 교수가 ‘IMF외환위기 20년’이란 주제의 깊이 있는 강연을 준비한다. 경제위기를 극복한 대신 신자유주의 경제체제 속에서 많은 후유증을 겪고 있는 한국경제를 살펴보며 자본주의 이후를 꿈꾸는 대안경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인공지능 시대가 급격히 가까워짐에 따라 겪을 수 있는 윤리적, 사회적 환경의 변화를 SF(Science Fiction)속에서 짚어보는 흥미로운 연속 강연도 시작한다. 박상준 서울SF아카이브 대표와 함께 11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30분 다섯 차례 만나볼 ‘SF로 전망하는 근미래의 풍경’ 강연이 진행된다.자세한 문의는 파주시 교하도서관(031-940-5153) 또는 홈페이지(www.pajulib.or.
파주시는 공평과세 실현과 누락세원 발굴을 위해 연말까지 ‘취득세 비과세․감면 부동산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지방세 비과세․감면을 받은 개인․법인은 기한내 목적용도에 맞게 사용을 개시해야 하고 일정기간동안 직접 사용해야 한다. 조사대상은 종교단체, 농업법인, 산업단지 사업장 등 최근 2-3년간 취득한 비과세․감면 부동산으로 유예기간 내 목적사업 미사용 및 매각, 타용도 사용여부 등을 집중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1차로 부동산 등기부등본, 건축 인허가 자료 등을 활용해 서면조사를 실시하고 2차적으로 현지 확인을 통해 감면목적에 맞게 사용하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감면 요건을 위반한 경우 과세예고를 해 소명할 기회를 부여하고 소명자료가 정당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에는 비과세․감면 받은 세액에 가산세를 포함해 추징할 방침이다.파주시 관계자는 “비과세․감면 혜택을 받은 부동산에 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히해 탈루세원을 발굴하고 공평과세 실현을 통해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겠다”며 “감면받은 목적대로 사용이 불가능할 경우 그 사유 발생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자진 신고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파주시는 11월 10일 문산행복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2회 파주시 농업의날 기념식’에서 ‘제17회 농어민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지난 24일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품질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김진용씨 등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파주시 농어민 대상’은 파주 농업 발전에 공헌해 온 농어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01년부터 2016년까지 60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파주시 농어업 관련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영예의 수상자는 ▲고품질 쌀 생산 김진용(51·쌀) ▲화훼 이태호(64·관엽) ▲채소 정대영(59·열무등) ▲축산 송호섭(56·젖소) ▲과수 윤유현(71·포도) 등이다. 이번 제17회 「파주시 농어민대상」은 각 읍·면·동에서 고품질 쌀 생산 부분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후보자를 추천받았고 현지조사를 거쳐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선정했으며 수상자들은 선진농업국 해외연수 기회 제공 등 혜택이 부여된다.
파주시 보건소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10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10:00~11:30) 뇌졸중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뇌졸중 기능향상 재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뇌졸중 재활교실은 장애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안전한 신체활동을 통한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주기적 모임으로 사회참여 및 친목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자 각각의 신체능력에 맞춘 체력증진 프로그램과 장애로 인한 우울함을 해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놀이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집이 멀어 이동하기 어렵지만 밖으로 나옴으로써 기분 전환도 되고 함께 운동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즐겁다”며 “같은 질환을 가진 이웃들과 정보 공유도 하고 나에게 필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운동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뇌병변 장애로 가정 내에 있는 분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건소 물리치료실(031-940-5590)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접근성을 높이고 정신질환의 조기발견을 위해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시범적으로 추진했다. 대한민국 성인 4명 중 1명은 평생 한번 이상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하나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편견으로 질병을 방치해 증상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파주시는 관내 14곳의 어린이집∙유치원을 선정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음건강 선별검사 및 교육을 실시해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체크해보고 스트레스·불안·우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왔다. 한 교사는 “우울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부모님들이 있지만 저희가 도움 드리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전문가가 직접 와서 교육을 하고 검사도 하니 정말 좋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내년에도 찾아가는 영유아 학부모 마음건강학교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매주 토요일 금촌 로데오 금연거리에서 흡연을 통한 간접흡연의 폐해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건강100세, 금연사랑 봉사단’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100세, 금연사랑 봉사단’은 관내 중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금연구역에서 흡연 예방, 담배연기로 인한 간접흡연 예방, 금연 인식의 확산 및 청소년들의 흡연 예방 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주시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금촌 로데오거리, 운정역 보행데크, 월롱LCD거리를 금연거리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거리에서 흡연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국민건강증진법령 개정으로 2017년 12월 3일부터는 당구장, 태권도장, 골프연습장 등 실내 체육시설이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되며 금연구역에서 흡연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또한 파주시는 흡연자를 위한 다양한 금연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보건소 관계자는 “모든 파주시민이 담배연기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금연사랑 봉사단 활동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간접흡연의 피해가 많은 지역을 금연거리로 확대 지정해 나갈 예정이다“
파주시는 시민들의 신체활동을 높여 심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비만, 고지혈증 등 비감염성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신체활동 향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는 걷기대회, 주부근력운동, 노인운동교실, 찾아가는 경로당 운동교실, 걷고싶은 계단만들기, 둘레길조성, 자전거도로조성, 산책로 조성, 초등학교 0교시 운동교실 운영 등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착한 운동인 ‘걷기운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걷기운동은 특별한 기술이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운동으로 걷는 것만으로도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체지방을 감소시켜 비만, 심뇌혈관, 고혈압, 당뇨병 등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만병통치약이다. 올바른 걷기방법은 턱을 아래로 당기고 시선은 전방 15도 위 또는 20~30Cm 앞을 바라보며 어깨와 등은 곧게 펴고 주먹을 살짝 쥐어 앞뒤로 자연스럽게 흔들어주는 것이다. 허리를 곧게 펴고 배에 힘을 줘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게 하고 발뒤꿈치 발바닥 발가락 순으로 바닥에 닿도록 걷고 보폭을 어깨 넓이 또는 그보다 작은 보폭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걷기운동은 주3회~5회, 30분~1시간, 호흡이 약간
파주시는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지난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실시하고 있다. 훈련 첫날인 지난 30일에는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세경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진 및 화재대비 훈련을 실시했고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민방위교육장에서 화생방 및 화재대피 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31일 실시한 도상훈련은 재난규모의 대형화와 복합재난의 증가에 맞춰 대규모 산업시설인 LG이노텍 공장에서 원인미상의 폭발로 인한 많은 인명 피해와 건물 일부 붕괴, 화재 등 복합재난을 가상해 13개 유관기관과 14개 파주시 관련부서가 참여해 협업 기관별 임무와 역할에 대한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한 토론을 벌였다. 현장훈련에서는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LG이노텍 직원들과 함께 대피훈련에 동참하고 고용노동부, 군부대, 파주소방서, 파주경찰서, 민간기업, 안전보건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 서영대학교 학생, 어린이 등 600여명의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11월 1일에는 어린이집, 노인회관, 경로당, 다중이용시설에서 어린이,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지진 및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파주
파주시는 2017년 연도폐쇄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방세 및 세외수입(과태료 등) 체납액 징수를 위해 1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정하고 체납자에 대한 납부독려 및 다양한 채권확보를 통해 체납액을 집중정리한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현장징수 독려반을 상시 운영하고 체납자 거소지를 방문해 납부독려와 함께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를 실시함은 물론 체납처분 면탈행위자는 조세 범칙사건 조사·고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상습체납자동차 인도명령 및 공매, 압류부동산 공매, 관허사업 제한, 급여·예금·신용카드 매출채권에 대해 즉시 압류 및 추심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체납자에 대한 징수담당자를 지정해 납부를 독려하고 전액납부할 형편이 안되는 체납자 및 영세법인(사업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하며 다양한 납부방법(카드분할납부, ARS납부 등)을 안내해 최대한 자진납부를 할 수 있도록 해 체납처분 등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징수독려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방세수 확충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적극
파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30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남성요리교실 ‘다함께 찬찬찬’ 우수 참여자가 참가하는 최종 요리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요리대회는 파주시노인복지관 남성요리프로그램인 ‘다함께 찬찬찬’의 참여자 중 1기 ‘활기찬’, 2기 ‘희망찬’의 우수 참여자가 참가하는 최종 콘테스트로 그 간의 활동을 평가하고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하는 장을 마련해 참여어르신에게 지지 및 격려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기수별 15회기 동안 남성요리교실 ‘다함께 찬찬찬’에 참가해 요리를 실습하며 조리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기수별 마지막 15회기 팀별 콘테스트 우수 참여자를 선정, 12명의 우수 참여자가 최종 콘테스트에 참여했다. 콘테스트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남성요리교실 ‘다함께 찬찬찬’에서 그 동안 배웠던 요리 실력을 발휘해 제육볶음, 안동찜닭, 소불고기를 선보이며 요리에 대한 진지한 모습과 자신 있는 모습으로 대회에 임했다. 한 참가자는 “이런 요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해준 파주시노인복지관에 정말 감사하다”며 “덕분에 남성노인들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 같아 좋고 내년에도 요리프로그램이 진행되면 다시 한 번 참여하
운정신도시에 건립 중인 한울도서관이 지난 9월 29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최우수 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장애물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제도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을 비롯한 모든 국민이 지역 및 개별시설을 접근․이용․이동함에 있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부령으로 운영하는 제도로 최우수, 우수, 일반등급으로 구분 인증을 한다. 파주시는 그동안 장애인 관련단체 자문 및 인근 장애인특수학교인 자운학교와 긴밀히 협의해 장애인의 도서관 접근성 및 이용성 개선을 위한 동선계획 및 자동문 설치, 장애인을 위한 특화공간 구성, 장애인화장실 전층 설치 등을 설계에 반영하며 최우수 등급 인증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인증은 경기도 지자체가 건립․운영중인 공공도서관 중 최초”라며 “한울도서관의 건립 목표인 장애인, 노인 등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화된 도서관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본인증 최우수등급 획득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울도서관은 총사업비 70억을 들여 연면적 2천700㎡, 지하1층, 지상1층
2017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4천867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2017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된 토지를 대상으로 조사·산정한 것으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의신청 토지의 현장 검증 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참여가 가능하도록 시민참여제를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파주시 지적과 지가팀을 방문하거나 전화(031-940-4971~5),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의신청방법은 이의신청서(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를 작성해 지적과 지가팀(031-940-4971~75)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031-940-4879)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선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파주시 법원도서관이 ‘2017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공공도서관 우수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파주시는 지난 24일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6월 12일부터 9월 8일까지 전국 975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정량, 정성평가, 현장방문, 평가의원 심의를 통해 지난해 도서관운영 실적을 종합평가했다고 밝혔다. 수상은 파주시 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회(2008년,2009년), 2010년 대통령상에 이은 것으로 파주시 도서관이 전국의 대표적 모범 공공도서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파주시 관계자는 “법원도서관은 분관이라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지역자원과 기관협력을 통해 인력과 자료, 시설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문화 취약 계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2010년 경기도 최초의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양적 성장 뿐 아니라 서비스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도서관 운영도시임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지난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도서관인의 최대 잔치인 ‘2017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진행됐고 상장 및 포상금과 함께 우수도서관 인증마크현판을 받았다. 대회
파주시의회 ‘농업 6차산업 연구회{손배찬(대표의원), 김병수, 박재진, 박찬일, 박희준 의원}’는 10월 26일 미래농업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워크숍에는 연구회 의원들과 파주시 농업인단체장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국립농업과학원의 한길수 박사의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팜 적용사례’에 대한 강의를 듣고, 연구회 의원 전원이 발의한 ‘파주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연구사례 발표를 청취하였다.한길수 박사는 강의를 통해 미래농업을 선도할 혁신적인 기술인 스마트농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강조하면서 파주시의 더 많은 관심과 스마트 농업의 적극적인 육성을 기대한다고 당부하였고, 손배찬 의원은 연구사례 발표에서 조례안의 추진배경과 주요내용을 설명하면서 현장․소통․공감 농정으로 농업인과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나아가 농업을 고부가가치 미래성장 농업으로 육성시켜줄 것을 집행기관에 주문하였다.연구회 의원들은 “파주시가 살기좋은 농촌, 풍요로운 농촌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가축질병·쌀 수급 등 당면현안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농업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스마트 농업의 파주시의 적용방안을 강구하여 농업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