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7일 올해 파주형 마을살리기 활성화 프로젝트 마을협의체(공동체)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9개 읍·면 마을사업 발굴 및 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 보고를 시작으로 실제 파주시 문발28통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정은 대표(발전소책방.5 협동조합)와 창신·숭인 협동조합의 손경주 상임이사를 초청해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정은 대표는 ‘마을살이를 시작하면 마을이 살아나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마을살리기 활동과 다양한 문학 활동을 통해 이웃 주민들과 공유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도시형 마을살리기의 대표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손경주 상임이사는 대표적 마을살리기 성공사례로 꼽히는 창신숭인 도시재생의 사례를 통해 주민간의 갈등과 성공에 이르는 다양한 시도 및 활동을 소개하고 실제 주민에서 협동조합 상임이사에 오기까지의 이야기를 쉽게 풀어냈다. 파주시는 지난 18일 도시재생 동아리 독서토론회, 20일 정석 교수 초청 강연회 등을 열었으며 이날 우수사례 공유회로 마을살리기 활성화를 위한 2019년 활동을 마무리했다. 또한 오는 2020년을 ‘주민들이 행복한 도시! 평화를 품은 평화생태도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마을이
파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가 결과 총 62개 지방자치단체가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파주시는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2019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전문가 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을 구성해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등 3개 항목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지자체별 혁신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파주시 주요 혁신사례로는 ▲두부사려 똑!똑!똑! ▲파주형 교통복지 ▲휴먼 in PAJU 시민채록단 ▲모바일서비스를 통한 납세편의 ▲정책결정 사전점검표 작성 ▲파주시 공직자 혁신동아리 운영 ▲아이디어 팡팡 제안 공모전 등이 있다. 이외에도 시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혁신행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소통과 협업을 통한 공직자간의 자율적 상향적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조직 내 혁신과 공직자들의 인식 제고로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파주 법원1산업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파주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최종환 파주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26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 국회의원(더민주/파주을), 경기도의회 이진 의원(더민주/파주4), 파주시의회 손배찬 의장 등 약 20여명이 참여했다. 그동안 산단 개발이 여러 규제와 입지여건으로 경기도 남부에 편중된 반면, 북∙동부 지역은 사업성 미흡 등을 이유로 산단 개발이 저조해 지역적∙공간적 편중과 불균형이 심화돼왔다. 경기도와 파주시는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통해 이러한 기존의 산업단지 개발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내 북부(파주 법원1산업단지) 산단과 남부(평택 진위산업단지) 산단 각 1곳을 선정하고 경기도시공사가 동시에 사업시행을 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시 법원읍은 오현리 일원 1천만평 군훈련장 조성 등으로 개발이 배제돼왔을 뿐만 아니라 과거 집창촌 형성, 인구감소 등으로 지역개발이 순탄하지 않았다. 하지만 2018년 국지도56호선 조리~법원~상수
파주시시설관리공단(손혁재 이사장)은 지난 23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 경영시스템(Anti-Bribery Management System)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 37001은 2016년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에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부패방지경영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그동안 공단은 ISO 37001 인증 취득을 위해 부패방지방침 선포 및 교육을 실시하고 부패방지 운영 체계를 정비하였으며, 이를 통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을 추진 해 왔다. 공단에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조직 내부의 청렴을 더 한층 강화하고 윤리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발전해 나 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 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 이하공단)이 공단의 정책형성 및 사업운영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활성화 하고자 ‘2020 파주 시민의 목소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파주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는 고객 및 주민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공단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2018년 12월에 설치되었으며, 2019년에는 정기회의 및 명예이사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2020 파주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는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100명 내외로 모집하며, 파주 시민과 공단의 시설물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 중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위원회 활동에 적극적 참여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지원이 가능하다. 손혁재 이사장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성년이 된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 여러분이 참여하여 좋은 의견 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위원의 임기는 1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개모집 및 유관단체 및 장기이용고객의 추천모집도 병행한다. 서식은 공단홈페이지(www.pajusisul.or.kr) 공단소식 알림마당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 또는 추천서와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2020년부터 관내 초등학교 59개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안심학교를 지정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분당 서울대 병원)와 공동으로 진행된다. 안심학교 운영은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소개 및 선정기준, 협조사항 등의 설명회를 개최해 참여기관을 선정하고 운영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운영사항은 알레르기 질환(천식,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식품알레르기 등)의 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유병률 조사를 통해 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고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예방관리 방법 및 알레르기 질환 아동의 적정 관리,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법 등을 교육한다. 이외에도 지정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는 천식발작 응급대처 매뉴얼과 천식응급키트가 배부될 예정이며 교내 알레르기 질환 악화요인 제거를 위한 환경조성과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또한, 파주시는 1년 이상 체계적으로 준수사항을 이행
파주시 자살예방센터(이하 센터)는 지역주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1차의료기관 총 24개 대상 우울·자살고위험군의 발굴 및 연계체계 구축을 위해 ‘토닥토닥 의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토닥토닥 의원 사업을 통해 내원하는 환자들 중 우울·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고 자살예방상담 및 치료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자살률 감소를 위한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파주시의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 당 22.7명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구 중 13위로 전년 대비 우리나라의 전체 자살률은 증가한 반면 파주시는 ‘13년 이래 지속적으로 자살 사망자수가 감소하고 있다. 자살 사망자의 70%가 사망 한 달 이내에 1차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때문에 고위험군 발굴하는데는 1차 의료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견이다. 조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우울 및 자살고위험군의 발굴 및 연계체계를 확대 구축해 발굴 대상자의 정신과적 도움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4시간 자살위기 상담전화(☎1577-0199), 자살예방삼담전화(☎1393)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는 파주시 자살예방센터(☎031-942-2117/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봉천
파주시가 시민교통 불편해소 위한 마을버스 운행준수율 점검 결과 12월 셋째 주 현재 마을버스의 평균 운행준수율이 93.2%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매주 마다 경기도 버스정보시스템(Bus Information System)에서 마을버스 운행횟수 자료를 취합하고 인가 된 운행횟수와 비교해 운행준수율을 산출한다. 파주시 마을버스 운행준수율은 매년 꾸준히 상승해 ’17년에는 87.5%였던 연평균 운행준수율이 ‘18년에는 92.1%로 상승했으며 이후 ’19년 현재까지 90%이상의 준수율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성용 파주시 대중교통과장은 “현재 운행준수율에 만족하지 않고 운수업체의 지속적인 관리감독과 운수지도를 통해 운행준수율 100%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24일 퍼스트가든에서 올 한해 주민참여예산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계획 등에 대해 공유하는 ‘2019년 주민참여예산 성과공유 및 결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 중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이 요구하는 사업을 반영해 재정 민주주의의 실현을 도모하는 참여 민주주의의 한 방법이다. 이날 총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유공자 표창 ▲주민참여예산 관련 강의 ▲2019년 성과(결산) ▲향후 운영계획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 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운영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년 주민참여예산으로 2019년 65억 원 대비 대폭 상승한 총 101억 원(173개 사업) 규모로 확대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이와 함께 주민참여예산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교환 등 향후 운영에 관한 밑그림을 그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내년에는 재정민주주의의 질적 성장측면에서 주민들의 참여 기회와 지원사업의 스펙트럼을 확대하고 예산위원회의 역량과 기능은 더욱 강화하는 등 조금씩 발전하는 주민참여예산이 될 수 있도록 맡은바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가 평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제정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파주시는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통일교육 지원법」 등 남북평화 정착을 위한 법령에 따라 파주시를 국제적인 평화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제반 사항을 규정하는 「파주시 평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파주시 조례·규칙심의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평화도시 조성과 시장의 책무 및 기본계획의 수립 ▲평화도시위원회 설치·기능·구성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범위, 기금의 설치 ▲평화·통일교육의 기본방향 및 계획의 수립 ▲기존 ’파주시 남북교류협력 조례‘ 폐지 ▲기존 ’파주시 남북교류협력 조례‘의 기금 및 위원회에 관한 경과조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파주시는 조례안에 따라 5년마다 ▲평화도시 조성의 기본방향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사항 ▲비무장지대의 보존과 평화적 활용에 관한 사항 ▲평화·통일교육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 평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남북교류협력 사업과 평화·통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평화·통일교육을 추진하는 등 남북 평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평화도시 조성에 관한 중장
민선 7기 2년 차를 맞은 파주시는 2019년 한 해 동안 총 49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51건의 대외평가에서 수상 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파주시는 49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 한해 국·도비 187억여 원을 확보했고 대외평가 시상금으로 총 7억여 원을 확보했다. 파주시가 올해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도비는 지난해 대비 86억 원 증가한 규모다. 파주시는 민선 7기 각종 공약 사업과 시민 서비스 사업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공모를 통한 국·도비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모사업 선람제도 운영, 총괄 부서와 사업 부서 간 협력 방안 마련 등을 추진했다. 올해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2019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35억 원(국토교통부) ▲2020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이등병마을, 편지길 조성 21억 원(행정안전부)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20억 원(경기도) ▲2020년 지자체 ITS 및 감응신호 국고 보조사업 60억 원(국토교통부) 등이다. 대외평가에서는 ▲2019 지방재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정안전부장관상 ▲기금운영성과 평가 최우수상 ▲비상대비확립평가 국무총리상 ▲2019년 대한민국도시대상 국토교통
파주시가 임산부 탑승 차량의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신설 및 승용차 요일제 참여 자동차의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비율을 확대한다. 파주시는 임산부의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 체증과 매연을 줄이기 위해 임산부 탑승 차량의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신설과 승용차 요일제 참여차량의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비율을 확대하는 조례 개정 절차를 진행해 12월 27일 공포를 앞두고 있다.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임산부가 탑승한 차량으로 보건소에서 발행한 모자보건수첩 및 산모수첩, 임신확인증 등을 제시한 자는 주차요금의 50%를 감면토록 했다. 또한 기존 20%를 감면했던 승용차 요일제 참여 차량의 주차요금 감면 비율도 50%로 상향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승용차 요일제 참여를 유도한다. 김진우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공영주차장 이용자에 대한 주차 감면뿐만 아니라 시설물에 대한 관리도 철저히 해 시민들의 주차 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23일 공약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공약 담당 실과소장, 공약이행평가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파주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단장 김순곤)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7기 1년 6개월 동안의 공약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목표를 논의하고 공유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공약이행의 추가동력 확보를 위해 ▲일몰이 불가피한 공약(2건) ▲공약명 변경으로 구체화가 필요한 공약(3건) ▲달성확인지표 변경을 통해 원활한 추진이 요구되는 공약(8건) 등을 안건으로 상정해 공약이행평가단의 공개 심의를 통해 변경·확정했다. 중간 점검 결과 170개 공약 중 ‘완료 또는 정상추진 중’인 사업이 168개(98%)로 나타났으며, 49개 공약을 완료해 공약 완료율 28%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됐다. 주요 완료 공약은 GTX-A노선의 착공, 장단콩웰빙마루사업 재추진, 천원택시 운행, 통일동산관광특구 지정, 문산산부인과 개설, 문산수능시험장 유치 등이다. 평가단은 추가로 이행이 필요한 119개 공약의 추진에도 파주시가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그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시정의 ’신뢰‘를 잃지 말 것을 주문했다
파주시가 오는 2021년 개최되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파주시는 23일 라마다 수원 호텔 토파즈홀에서 열린 경기도체육회 제24차 이사회에서 3개 시·군 유치브리핑 및 이사회투표를 통해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돼 파주시에서 사상 처음으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체육대회와 생활체육대축전은 물론 장애인체육대회와 장애인생활체육대회까지 경기도 4대 종합체육대회를 한 해에 모두 개최하게 된다.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가평군, 용인시와 경쟁한 파주시는 이날 최종환 파주시장이 직접 유치브리핑을 실시한 가운데 경기도체육회 이사들의 투표에서 참석 이사 과반수의 표를 얻어 가평군과 용인시를 제치고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 이날 투표에는 경기도체육회 이사회 총 42명 중 26명이 참여했으며 1차 투표에서는 파주 13표, 가평 13표로 동점이 나와 2차 투표를 진행해 파주 15표, 가평 11표를 얻으며 파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파주시는 전 종목 경기장을 보유하는 등 충분한 체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사상 최초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 개회식, 북한 선수의 도
대전지역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조합원 70명이 21일 반환 미군부대 캠프하우즈 안에 조성된 ‘엄마 품 동산’을 찾았다. 참가자들은 현장사진연구소 이용남 사진가의 엄마 품 동산 조성 취지를 듣고 분단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아픔을 너무 몰랐다고 했다. 엄마 품 동산은 파주시가 해외입양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지난해 9월 준공했다. 이들은 이날 1960년대 번성했던 파주읍 용주골 옛 미군 기지촌의 골목도 답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