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28일 진천규 통일TV대표를 초청해 ‘파주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여행’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한다. 이날 강연은 금촌권역과 문산권역으로 나눠 2회 실시하며 오전 10시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2시에는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2시간씩 진행한다. 진천규 통일TV대표는 그동안 한겨레 사진기자 때부터 수십 차례 북한을 방문하며 취재한 북한 현실에 대한 자료로 흥미로운 북한의 실상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진 대표는 “실제 북한에 가서 본 모습은 그동안 언론과 방송에서 강조한 ‘열악한 북한의 모습’과는 많이 다르다”며 “이번 강의가 최근 북한의 사진 자료를 나누며 파주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여행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경준 파주시 평화협력과장은 “남과 북이 소통하는 평화 시대를 준비하며 시민들이 평화의 소중함과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평화 통일 시민 강연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해당 장소에서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평화협력과 통일기반조성팀(031-940-5501)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오는 27일 2019년 하반기 체납차량 전국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스마트폰 등 영치 장비를 이용해 공영주차장과 대형 아파트단지 등 차량 밀집 지역에서 체납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차량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다. 올해 단속된 차량은 2천85대로 이를 통해 5억1천500만 원을 징수했다. 자동차세 4회 이상 체납 차량은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 협약으로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다. 번호판이 영치된 납세자는 체납액을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찾을 수 있으며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일부 납부와 지속적인 분할 납부 이행 약정을 하면 반환받을 수 있다.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도 일정기간 해당 자동차의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으면 인도명령을 통해 공매 처분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이상례 파주시 징수과장은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선 체납액을 빠른 시일 내 납부하길 바란다”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납세형평을 위한 조치며 체납액 자진 납부로 이어져 성숙한 납세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국제적인 평화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제반 사항을 규정하는 ’파주시 평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번 조례안은 ▲평화도시 조성과 시장의 책무 및 기본계획수립 ▲평화도시위원회 설치·기능·구성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범위, 기금의 설치 ▲평화·통일교육의 기본방향 및 평화·통일교육 시책 계획 수립 ▲기존 ’파주시 남북교류협력 조례‘ 폐지 ▲기존 ’파주시 남북교류협력 조례‘의 기금 및 위원회에 관한 경과조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파주시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남북 분단으로 인한 대치와 긴장 관계를 극복하고 국내·외에 평화메시지를 확산해 동북아 및 세계평화 정착에 기여할 방침이며 평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남북교류협력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종합적인 평화도시조성 기본계획 수립 규정이 마련됨에 따라 앞으로 평화도시 조성 관련 사업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조례 제정은 지방정부 차원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및 남북평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제도적 기반을 통해 평화도시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시민들이 평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로서 다양한 평화도시
파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 전 180일인 지난 10월 18일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에 대해 안내 및 예방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17일부터 예비후보자등록이 시작됨에 따라 더욱 강화된 체계를 구축하여 단속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간 선거운동의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불법행위로 인한 선거의 공정성이 침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선거일 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일정한 행위를 제한 또는 금지하고 있다. 우선 정당이나 후보자가 설립·운영하는 기관·단체·조직 또는 시설은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할 수 없으며, ▲그 기관·단체 등의 설립이나 활동내용을 선거구민에게 알리기 위하여 정당·후보자의 명의나 그 명의를 유추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선전할 수 없다. 또한 누구든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하여 ▲간판·현수막 등의 광고물을 설치·게시하는 행위 ▲표찰 등 표시물을 착용 또는 배부하는 행위 ▲후보자를 상징하는 인형·마스코트 등 상징물을 제작·판매하는 행위 ▲정당 또는 후보자를 지지·추천 또는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거나 정당·후보자
파주시는 지난 21일 김정기 부시장 주재로 체납 비중이 높은 13개 부서의 과장 및 담당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확충을 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 징수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지방세 징수목표액은 6천295억 원으로 10월 말 현재 5천746억 원을 징수해 목표 대비 91% 달성했다. 세외수입 징수목표액은 764억 원으로 10월 말 기준 641억 원을 징수해 목표 대비 84%를 달성했다. 또한 10월 말 기준 징수율은 지방세 91.5%, 세외수입 63.7%로 전년 동월대비 지방세 0.9% 하락, 세외수입은 2.5% 상승했다. 이번 보고회는 체납액에 대한 총괄보고, 부서별 체납원인분석 및 징수대책 방안을 강구하고 체납자별 사유분석을 통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재산 및 채권압류, 공매, 명단공개,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징수하기로 했다. 체납 공공알림문자 서비스 시행, 현장방문을 위한 체납실태조사반운영,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설정·운영해 자진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저소득층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행정제재를 유보해 배려 행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정기 부시장은 “파주
파주시는 오는 11월 25일부터 조리읍, 법원읍, 광탄면 지역에서 야간에 야생멧돼지 총기포획을 실시한다. 9월 17일 양돈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파주시는 확산 위험에 따라 야생멧돼지에 대해서 인명피해의 위험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총기포획이 금지돼 왔다. 파주시는 올해 민통선 지역 내 민·관·군 합동포획 및 멧돼지 포획틀·포획트랩 등을 포함해 총 171마리를 포획했으며, 12월 초 멧돼지 포획틀 130개, 포획트랩 140개 등을 설치하고 멧돼지 기동포획단을 활용해 야생멧돼지를 집중적으로 포획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파주시는 11월 21일 기동포획단을 대상으로 파주경찰서와 함께 안전교육, 폐사체 처리 방법 교육을 실시했으며 조리읍, 법원읍, 광탄면 주민들에게는 안내방송 등을 통해 사전에 총기 포획을 안내할 예정이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향후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 발생하지 않을 시 민통선 지역을 제외한 파주시 전역에 대한 전면 총기포획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 민생규제혁신 대국민 공모전’에서 3건의 아이디어가 우수과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에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국민복지, 국민안전, 소상공인 지원 등 일상생활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규제에 관한 4천300여 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민생규제심사단의 최종심의를 거쳐 총 26건의 우수과제가 선정됐다. 이 중 파주시는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먼저 우수상을 받은 ‘청년창업 농업인 점검 시기 변경’은 정부가 청년창업 농업인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후계농 자금 지원’을 위한 이행 여부 점검 시기를 농번기인 4월에서 농한기인 12월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바쁜 농사일로 증빙서류 제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들의 고충을 덜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인 돌봄 종합 및 단기 가사서비스 이용방법개선 ▲농업법인의 설립등기 통지방법 개선 등 2개 아이디어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파주시는 상반기 김정기 부시장 주관 규제개혁보고회를 개최해 320여 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했고 민생규제와 관련된 과제 84건을 공모전에 제출했다. 김정기 부시장은 “파주시는 그동안 기업 애로사항
로마는 제7대 왕인 타르퀴니우스를 마지막으로 왕정이 끝났다. 그리고 기원전 509년에 로마 공화국이 탄생하는데 이에 얽힌 이야기를 해 보려 한다. 역사가 리비우스는 공화정 시대에 접어든 로마를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앞으로 로마는 해마다 선거를 통해 뽑히는 자들에 의해 다스려지고, 개인보다는 법이 지배하는 국가가 되었다”라고. 왕정 타도로 끌고 간 공로자는 루키우스 유니우스 브루투스라는 사람이다. 그의 어머니는 추방된 마지막 왕인 타르퀴니우스의 누이니까, 왕과 브루투스는 외숙부와 생질의 관계다. 브루투스라는 성도 원래 조상한테서 물려받은 성이 아니라, 바보를 뜻하는 말에서 생겨난 별명이다. 그는 ‘바보’로 멸시당하면서 제멋대로 전횡을 휘두른 타르퀴니우스 시대를 참고 견디며 은인자중해 왔다고 한다. 그 별명이 결국에는 성이 되었다. 그러나 아무리 바보 취급을 받아도 왕의 조카인 이상 그는 권력 주변에 있게 마련이고, 모든 것을 냉정하게 관찰할 기회가 많았을 게 분명하다. 또한 정보도 풍부했을 것이다. 그런 브루투스였기에, 이제 로마는 비록 효율적이기는 하나 왕이라는 한 개인이 모든 것을 좌지우지하는 제도는 버려도 될 만큼 성장했다고 판단했을 것이다. 타르
파주시는 지난 19일 운정 유비파크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확대간부회의’를 실시간 인터넷방송과 부서 내 TV를 통해 회의내용을 공유했다. 시청 대회의실이 아닌 곳에서 간부회의가 개최된 경우는 파평면 행정복지센터 이후 2번째다. 이번 회의는 마을 살리기 및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자리로 유비파크에서 회의가 진행됐지만, 파주시 직원들은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실시간 인터넷방송과 부서 내 TV를 통해 회의내용을 시청했다. 파주시 정보통신과는 직원들과 정책 소통을 위해 파주시 자체 통신인프라와 인터넷 방송 장비를 통해 회의내용을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있다. 확대간부회의 내용뿐 아니라 의회 업무 등 각종 중요 행사도 실시간으로 전송해 직원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과 중요정책을 실시간 공유하고 있다. 직원들의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ARS 서비스, 통화녹음녹취, 모바일 행정 전화(FMX) 서비스, 청사 내 무료와이파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승조 파주시 정보통신과장은 ”긴밀한 소통과 정확한 정보전달을 통해 직원들의 신속한 업무추진이 가능하도록 인터넷방송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에서 추진하는 2019년 물 사랑 파주인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19일 운정초등학교 5학년 28명을 마지막으로 성황리 마무리됐다.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물 사랑 파주인 아카데미는 물의 소중함과 더불어 물 절약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6년 시작돼 올해 현재 1천541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수돗물 생산 및 공급 과정, 하수처리 과정에 대한 홍보 동영상을 관람한 후 수돗물 생산 시설 및 하수처리시설 현장을 직접 견학함으로써 물의 순환과정과 수처리 과정 등에 대해 전문가가 교육하고 있어 참여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파주시는 2020년에도 물 사랑 파주인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의사가 있는 사회단체 및 학교는 내년 3월까지 파주시 하수도과(031-940-5094)로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4~11월 중 원하는 시기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20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의 연계를 통해 롯데시네마(파주롯데프리미엄아울렛점)에서 파주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등 100여 명을 초청해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 관람 행사를 실시했다.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은 1950년 한국전쟁 중 전세를 뒤바꾼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 기밀작전으로 진행됐던 772명 학도병들의 ‘장사상륙작전’ 활약상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다. 유익종 파주시국가보훈단체협의회 회장은 “참전용사들과 보훈 가족분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문화체험 행사와 더불어 올해 80주년을 맞이한 순국선열의 날을 계기로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의 삶과 업적을 다시금 기억하며 호국정신을 마음에 새겨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미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뜻깊은 행사를 위해 영화 상영을 흔쾌히 지원해 준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 향유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보훈 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가유공자분들의 공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18일 경기도 구리아트홀에서 개최된 ‘제7회 구리전국 압화 공모전’에 파주시압화연구회 소속 4명의 작가가 대상을 비롯한 동상, 입선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식 분야에서는 대상 김현선 작가(사랑을 담아 피어오르다), 동상 최동숙 작가(소박한 행복)가 수상했고, 구상 분야에서는 입선 김순자 작가(연두의 노래), 이상조 작가(임진각의 가을을 옮기다)가 수상했다. 장식 분야 대상을 수상한 김현선 작가의 ‘사랑을 담아 피어오르다’는 창의성과 기술적 독창성이 뛰어나고 꽃 말림 상태와 적절한 재료 사용에서 여타 출품작들 가운데 단연 돋보였다고 평을 받았다. 제5회 구리전국 압화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허해숙 작가(파주시압화연구회장)는 “압화 입문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대학 수업 참여로 10년을 하고 있는데 파주시의 꾸준한 관심과 교육지원 덕분에 실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파주시압화연구회는 도시원예교육, 배움 텃밭, 공동체가드닝 강사 등 시정 사업에도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압화란 조형예술의 일종으로 꽃과 잎을 눌러서 말린 그림이다. 우리말로는 꽃누르미 또는 누름꽃이라고 부르지만 보통 한자로 압화라고 부른다.
파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잠정 중단됐던 파주수요포럼을 20일 오후 3시 작곡가이자 가수인 김현성을 초청해 ‘노래의 인문학–이등병의 편지’라는 주제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파주시는 2020년부터 국비 21억 원을 지원받아 미군 부대 이전으로 지역경제가 침체한 광탄면 신산리 일원의 빈집을 활용해 ‘이등병의 편지’ 작사·작곡가인 김현성 씨의 고향을 테마로 김현성스토리하우스, 이등병 우체국, 이발소, 라이브카페, 야외공연장,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이등병 마을, 편지길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이등병 마을, 편지길 조성사업’ 스토리텔링의 핵심인 작곡가 김현성을 초청해 11월 수요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 김현성은 30년이 넘는 그의 음악 활동 이야기와 함께 ‘가을 우체국 앞에서’, ‘이등병의 편지’ 등 그가 만든 히트곡을 연주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국비 21억 원이라는 큰 예산을 파주시가 확보할 수 있던 배경엔 김현성 씨의 불후의 명곡 이등병의 편지가 큰 역할을 했다“며 ”이등병의 편지와 연계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 수요포럼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파주시는 기후변화 및 미래농업 대응 스마트농업 농가 육성과 스마트 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테스트베드 교육장 시설을 파평면 덕천리에 설치 완료하고 토마토 등 겨울작물 시험 재배에 들어갔다. 해당 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비 지원으로 총사업비 2억600만 원을 들여 스마트농업 연구개발시설 시험포 내 560㎡ 규모에 단동하우스 1동과 3연동 연동 하우스 1동의 재배실과 준비실, 기계실(실습장) 및 이론교육장 94.5㎡을 마련했다. 4차 산업 혁명 기술의 핵심인 빅데이터, ICT 장비, 복합 환경제어, 환경 정보수집 장치 등을 활용해 스마트 영농기술 보급과 컨설팅을 위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는 방울토마토, 토종토마토 등을 시험 재배 중이며, 농촌진흥청과 연계해 생육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스마트농업 실천 가능한 농장에 적합한 빅데이터를 공급할 예정이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스마트농업을 선호하는 시설원예농가 농업현장에 빠르게 보급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첨단 영농기술 연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스마트농업을 준비하는 창업농, 농업인 등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파주시는 도시재생사업 이해를 높이고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 역량강화를 위해 ‘2019 파주시 도시재생대학(2기)’ 수강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이달 28일 개강식과 함께 12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4회 파주시청 대회의실과 파주시청 복지동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별도로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을 진행한다. ▲도시재생이 뭐예요? ▲우리 마을 활성화 어떻게 할까요?-마을공동체와 주민 조직화 ▲우리 함께 이렇게 해요!-마을 문화 콘텐츠와 기록화 ▲아하! 그랬군요! (타산지석 파주)-선진지 탐방 등으로 구성되며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도시재생대학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031-940-5325~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