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해돋이를 보며 올 한해 소망을 기원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9년도 두 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돌이켜보면 올해도 역시 무척이나 많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일제시대 강제징용 사건의 판결로 촉발된 일본의 수출규제, 북핵문제에 직면한 이해당사국들의 입장에 따른 힘겨루기, 수확을 앞두고 우리 나라를 강타한 태풍 미탁을 비롯한 갖가지 재난과 재해 등 개인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어려움에 처한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국민이 단합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일본의 기습적이고 일방적인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그 좋은 예가 될 수 있겠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개인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을 단합된 힘으로 헤쳐나갈 수도 있으며 이러한 사회활동 중에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받기도,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회활동 자체가 곧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해서 정치가 당신을 자유롭게 두는 것은 아니다’라는 격언이 그래서 생긴 것이겠지요. 우리는 모두 우리나라 정치가 깨끗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공정한 선거를 통해
파주소방서(서장 최문상)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해 대대적인 범시민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2회를 맞이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비워요 소방도로! 채워요 안전의식!’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화재 안전문화 확산 운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파주소방서는 평소 소방안전교육에 소외될 수 있는 재난취약계층(노인, 장애인, 어린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시민 참여형 119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2019 파주장단콩축제’와 연계한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하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열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문상 파주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과 겨울철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파주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안전하고 따뜻한 파주시의 겨울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파주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손경락)와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영환)는 지난 7월 관내 보건진료소 및 보건지소 간담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생명사랑 파랑새 마을’ 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생명사랑 파랑새 마을’ 사업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의 자살 알코올 고위험군의 조기 발굴 및 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탄현, 월롱, 적성, 파평 보건지소와, 웅담(법원), 영장(광탄), 문지(탄현), 어유지리(적성), 두마(파평), 야당(운정), 백연(군내) 보건진료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찾아가 우울 및 알코올 선별검사를 실시해 선별된 대상을 중심으로 개별 사례관리 및 집단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장 및 부녀회원들 대상 자살 및 알코올예방교육을 통해 사각지대 고위험군 발굴체계를 확대 구축했다. 사업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집에서 나오지 않고 타인과의 관계가 적은 이웃들 중에 우울해 하며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이 많다”며 “이들을 위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알코올 및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해 자살 및 알코올 의존증 등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자살예방센
파주시 평생학습관은 11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2020년 제1기 평생학습관 수강 접수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 인터넷 사용 가능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1일 6명씩 총 24명으로 오전(09:00~13:00)과 오후(13:00~17:00)로 나눠 활동한다. 봉사활동은 12월 3일부터 12월 6일까지 4일에 걸쳐 진행된다. 봉사활동 참가자는 IT 취약계층을 위해 온라인 수강 신청 접수 도우미로 활동하며 보다 다양한 시민들이 평생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해당 활동은 1365자원봉사포털에 실적 및 시간 등록이 이뤄질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https:/lll.pa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파주시는 겨울을 맞아 시민들을 위해 운정호수공원에 ‘빛 광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운정호수공원 내 희망 꽃밭과 운정호수 산책로를 따라 약 2천500㎡의 면적에 조성될 빛 광장은 12월 초부터 1월 말까지 2개월간 파주의 맑은 겨울을 표현하는 다양한 LED 조형물을 설치해 야간에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운정호수공원의 하부산책로에 간접조명 설치로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운정호수공원은 사계절이 다 아름답지만 특히 지금이 국화가 만개해 가족과 함께 공원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올해 처음 추진하는 ‘빛 광장’ 조성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019~2020년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신속한 제설·제빙으로 원활한 차량 소통과 안전한 통행환경 구축을 위해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파주시는 겨울철 제설 대책 기간인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사용할 덤프트럭 46대, 1t 트럭 14대, 굴삭기 11대 등 임차 장비 용역을 발주하고 친환경 제설제 등 1만 톤가량의 제설 자재를 확보했다. 파주시는 제설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 제설 장비 점검을 완료하고 제설함 200곳 및 모래주머니 4천 개를 현장에 비치 완료하고 지속해서 점검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파주시를 5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11곳 제설 전진기지를 확보했다. 파주시는 관내 동맥 역할을 하는 간선도로 및 보조간선도로에 대한 신속한 제설을 위해 덤프트럭과 굴삭기를 월대와 일대로 병행 운영했으나 올해는 월대로 운영해 안정적인 제설이 가능토록 추진한다. 겨울철 기습강설 시 주요 고갯길에 대한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해 설치되는 첨단 제설 장치인 자동염수분사장치를 기존 7곳에서 올해는 8곳을 대폭 확대 설치해 15곳을 운영한다. 강설 예보 시 주요 고갯길에는 염수 분사를 실시하고 제설제 사전 살
파주시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19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온라인을 통해 신청 받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94년 10월 2일부터 1995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10년 이상 합산해 거주한 자다. 신청은 신청일 기준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주소 이력 전체 포함)을 첨부해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4분기부터는 자동신청에 사전 동의한 기존신청자는 별도 신청 없이 지급된다. 다만, 신규대상자와 사전신청 미동의자는 기존처럼 접수 기간 내에 반드시 신청해야 지급받을 수 있다. 오는 12월 15일까지 심사 및 선정 기간을 거쳐 지급 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은 12월 20일 이후 청년 기본 소득이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앱 또는 고객센터(1899-7997)를 통해 사용 등록 후 파주시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및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사이트(http://apply.jobaba.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파
파주시는 수출유망 중소기업 5개사를 ‘2019년 파주시 CIS중동 시장개척단’으로 파견해 현지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카자흐스탄의 경제 중심 도시 알마티와 8천만 명의 인구와 두터운 소비층을 바탕으로 내수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지난 10월 15일과 17일에 파주시 수출 유망 중소기업과 현지 매칭 바이어의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2019년 CIS중동 시장개척단은 고양시와 함께 총 10개사 파견했으며 파주시 참가기업은 ㈜매직픽스(대표 임송희), 선일금고제작(대표 김영숙), 신우공조(주)(대표 박종찬), ㈜에펠(대표 유성호), 코리아핫픽스(대표 안기풍) 5개사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KOTRA알마티, GBC테헤란의 현지 운영으로 진행됐다. 이번 CIS중동 시장개척단 파견으로 66건 575만 달러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42건 278만 달러의 수출 계약추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파주시는 올해 역량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 의욕 제고 및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3월 베트남(호치민, 하노이), 4월 중국(다롄, 칭다오), 10월 CIS중동(알마티, 이스탄불) 시장개척단을 파견했고 수출 준비 기업의 해외 마케팅 애로 해소를 위해 10
파주시가 4일 대중 교통망 확충을 위해 도시형 교통 모델 마을버스 등 5개 노선 26대를 개통했다. 마을버스 노선이 대규모로 신설되는 사례는 드물기 때문에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파주시 대중교통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는 운정 신도시 중심으로 빠르게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노선의 변경은 어려움이 많아 노선을 신설하게 됐다. 이에 도시형 교통 모델 3개 노선과 일반 마을버스 2개 노선이 신설됐다. 첫 번째로 023번 노선은 그간 인구가 적어 노선버스 운행이 어려웠으나 용상골과 도내리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와 월롱역을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운행시간은 오전 6시부터 밤 22시 30분까지로 월롱 시민공원~월롱역~도내리 구간을 60분 간격으로 1대가 운행되고 있다. 두 번째로 084번 노선은 출퇴근과 등하교가 불편했던 야당동 지역을 중심으로 오전 6시부터 밤 00시 10분까지 15분 간격으로 3대의 마을버스가 운행한다. 특히 등하교시간대는 와석초등학교를 6회 운행하며 심야시간대는 082번 운행경로(야당동지역)를 3회 별도로 운행한다. 세 번째로 086번 노선은 출판도시 2단계 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지난 10월 3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과 경기도 등 대도시 광역거점간 통행시간을 30분대로 단축시키는 10년간 대도시권 광역교통의 정책 방향과 광역교통의 미래모습을 담은 ‘광역교통 2030’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대도시권 광역철도망을 2배로 늘리고 서울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 등에는 대심도 지하도로를 뚫는 방안과 광역급행(M)버스 운행지역을 지방 대도시로 확대하며 2층 전기버스가 경기도·인천에서 서울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까지 들어와서 인근 지하철역 환승센터에 승객을 내려주고 회차하는 '고속 BTX'(Bus Transit eXpress) 도입이 포함됐다. 파주시 관련 내용을 살펴보면 GTX A노선(파주 운정~삼성) 사업 2023년 완공,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운정~대화) 사업 본격 추진, 제2순환 고속도로 전구간 2026년 완공,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2020년 완공이다. 우선 현재 추진하는 GTX A노선(파주 운정~삼성) 사업을 2023년까지 차질 없이 준공하고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운정~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해 주요 거점을 30분대에 연결할 수 있는 광역철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5월 2019년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路(로)(한국예술인복지재단 주최) 협업사업에 선정돼 6명의 예술인과 마을사람의 이야기를 수집하는 ’문발동 마을에세이‘사업을 함께 운영해왔다. 교하도서관은 지난 6개월간 예술인파견지원사업에 선정된 6명의 예술인과 문발동 곳곳의 마을공간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마을 사람을 만났다. 예술인들은 마을사람과 소통하기 위해 누구나 쉽게 들어와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소로 ’책 먹는 포장마차‘를 기획했다. ’책 먹는 포장마차‘ 안에서 각자 예술분야에 맞는 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약 200여명의 마을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수집했다. 수집된 이야기는 11월 중 ’문발동 마을에세이‘로 발간할 예정이다. 교하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11월부터 2개월 간 예술인이 직접 설치한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마을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운영한 ’책 먹는 포장마차‘의 모습을 만날 수 있으며 마을사람이 직접 작업한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을 통해 예술인들과 함께 독특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주민들이 서로 만나 소통하고 도서관과 마을의 경계를 허무는 계기가 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1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4차례에 걸쳐 청소년 진로독서프로그램 ‘3D 메이커 코딩’을 운영한다. 올해 교하도서관은 지난 6월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코딩 프로그램인 ‘이야기가 있는 코딩’을 시작으로 9월에는 중학생 대상 코딩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엔 범위를 조금 더 넓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D 메이커 코딩’ 강의를 실시한다. 3D 메이커 코딩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가상현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구글 카드보드 제작, 아두이노를 활용한 전광판 제작, MERGE Cube를 이용한 증강현실 체험, 아두이노 사운드 뮤직램프 제작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지루한 코딩 이론수업이 아닌 만들기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코딩 기술이 응용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참여 학생들의 사고의 폭을 넓혀줄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코딩 교육이 강조되고 소프트웨어 관련 산업이 빠르게 발달하고 있는 요즘 교하도서관에서 그간 운영된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5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할 이번 교하도서관 3D 메이커 코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교하
파주시는 오는 8일까지 관내 농업인 8천362명에게 2019년도 쌀 고정직불금 및 밭 농업직불금 66억여 원을 지급한다. 지급 기준은 쌀 고정직불금 1ha당 평균 100만원(진흥 안 1,076,416원, 진흥 밖 807,312원)이며 밭농업직불금은 1ha당 평균 55만원(진흥 안 702,938원, 진흥 밖 527,204원)이다.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고 지급 대상 농지를 실제로 경작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 기간 내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 등록한 경우 직불금을 지급받게 된다. 다만 전년도(‘18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00만 원 이상인 자와 논농업 또는 밭농업에 이용하는 농지면적이 1천㎡미만인 자는 직불금 제외대상 제외자로 제외된다. 파주시 직불금 지급 규모는 쌀 고정직불금 5천983농가 5천892ha에 59억9천여만 원이며 밭농업직불금 2천379농가 1천99ha에 6억4천여만 원으로 경기북부 최대 규모다. 직불금 지급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나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창우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직불금 지급으로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에 기여할 것”이라
파주시는 11월 4일부터 군내면 마을창고 등 5곳에서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2천912톤과 현재까지 접수된 태풍 피해 벼 90톤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매품종은 삼광, 맛드림(경기1호)등 2개 품종이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2019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이다. 태풍 피해 벼 가격은 잠정 등외 A·B·C 3개 등급으로 나뉘며 A등급은 공공비축미 1등급의 76.9%, B등급은 64.1%, C등급은 51.3% 수준으로 결정된다. 올해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으로 3만원/40kg, 태풍 피해벼는 2만원/30kg을 지급하고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와 동일하게 논 타작물 재배 사업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품종 외 혼석수매를 막기 위해 품종검정제도를 강화해 부정출하 시 5년간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하게 된다. 파주시는 수매농가에 대해 벼 수분함량을 13~15%(태풍 피해벼는 15%이하) 기준에 맞추고 수매포장재(800kg)는 농림축산식품부고시 제2018-28호로 변경된 규격의 새 포장재를 반드시 사용
파주시는 11월 1일부터 ‘선유4리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주민 안전과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가 강화될 전망이다. 문산읍 선유4리 내 위치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독서울5길 9 2층)는 경기도 지원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안전순찰활동, 아동안심 등·하교, 여성안심귀가, 취약계층 간단집수리, 환경개선 등 지역의 안전도모와 생활편의를 지원한다. 또한 문산읍행정복지센터 마을살리기팀과 연계해 침체된 선유4리에 활력을 불어 넣는 지역맞춤형 다양한 주민 공동체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행복마을지킴이들은 선유4리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단지 배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선유4리 마을지도를 제작해 집중 안전순찰지역,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발굴하는 등 마을 돌봄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관리소는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이 2교대로 근무한다. 또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지역특화사업 발굴 및 주민 교류 프로그램 추진 등 관리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영준 파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선유4리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