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는 2019년 10월 10일 소방공무원업무편람을 제작하여 150세트(1세트 1・2권 포함)를 책자로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분산된 업무로 담당자 인사이동・휴가 등 업무 공백 시 어려움을 공감하고 전체업무의 흐름 및 타부서 업무를 공유하여 누구나 업무수행에 지장이 없도록, 업무편람을 약 2년에 걸쳐 파주・일산소방서 직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시간을 내어 직접 제작하였다. 제1권은 소방행정업무, 예방업무, 소방안전특별점검 업무 등 내근업무를 분야별로 정리하여 담았고 제2권은 대응전략업무, 화재진압업무, 구조업무, 구급업무 등 현장활동과 관련하여 분야별로 정리하였다. 파주소방서 최문상 서장은 발간사에서 “업무편람을 적극 활용하여 시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에 대한 이용 확대를 위해 파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장애 등급을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주시의 특별교통수단은 34대로 기존 1~2급 장애인 4천364명을 대상으로 수도권 지역에 병원 등 교통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7월 1일자로 장애인 등급제가 폐지되면서 파주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를 9월 개정하고 장애등급을 확대해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개정된 파주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현재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인 1~2급 장애인을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65세 이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 임산부 및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도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하고 있다. 파주시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신청은 장애인등록증, 보장구 급여 결정통보서, 장기요양급여 제공기록지, 장애유형별 전문의가 발행한 진단서·소견서 등을 구비해 파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인터넷(www.0806996199.or.kr)에서 신청서 다운받아 작성 후 팩스(031-948-619
파주시는 시민에게 더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문산읍 선유4리 마을안길에 대형차량 통행제한을 추진한다. 선유4리 마을안길은 선유산업단지와 인접해 대형차량들이 많이 통과하는 도로로 폭이 좁아 대형차량 통행 시 교행이 어렵고 주민들이 소음 및 인근 보행 환경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파주시는 선유4리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과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대형차량 통행제한(2.5톤이상 제한)과 고도제한(2.5m이상 제한)을 파주경찰서에 건의해 2019년 제4회 교통안전심의회에서 가결됐으며 통행제한 구간 설치를 완료했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로상 위험 요소를 자체 조사하는 등 시민들이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도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사회적가치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사회적가치란 사회·경제·환경·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를 말한다. 이번 조례는 한양수 파주시의원이 발의했으며 사회적 가치실현을 공공부문에 적용해 정책수립 및 추진 시 이를 체계적으로 실행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파주시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 해 5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SK사회공헌위원회와 ‘파주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사회적가치 측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회적가치 포럼’을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읍면동 마을살리기팀과 마을공동체팀은 이번 사회적가치 조례를 기반으로 가치확산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파주시는 사회적가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련 정책의 수립·시행·평가를 하고 이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신동주 파주시 지역공동체과장은 “사회적가치는 함께 잘사는 세상을 위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모든 가치를 말한다”며 “앞으로 파주시는 열린 소통을 바
파주소방서(서장 최문상)는 화재로 인한 생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를 개선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포상제는 비상구 폐쇄 및 훼손 등 위반행위를 하는 경우 도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고질적인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개선의 목적은 급격한 신고건수의 증가로 인한 소상공인의 불만과 비상구 신고포상 관련 민원 증가를 해소하고자 함이다. 개선 내용으로 △화분·쐐기 등을 이용 일시적 방화문 개방 행위는 신고대상 제외 △ 경미한 사항(화분, 도어스토퍼 등 활용 방화문 개방 등 즉시 시정 가능한 경우)은 1차 자진개선 후 2차 과태료 처분 △중대 위반(비상구 폐쇄·차단 즉시사용 불가능 등) 경우 과태료 처분 등이다. 신고는 불법행위를 목격한 후 신고서에 증빙자료를 첨부해 방문·우편·팩스 등의 방법으로 관할 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문상 파주소방서장은 “재난 시 대피로 확보는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가장 첫번째 길이다”라며 “시민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청 공식 블로그가 지난 2일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의 ‘대한민국 소셜인터넷서비스 혁신 대상’ 평가에서 지방자치기관 블로그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 평가 시상으로 평가받고 있는 ‘대한민국 소셜인터넷서비스 혁신 대상(소셜아이어워드 2019)’은 인터넷 전문가 약 3천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하게 운영된 SNS를 선정해 시상한다.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공공기관과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을 시상하고 올바른 SNS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됐다. 파주시 공식 블로그는 2007년 7월 개설 이래 2019년 9월까지 약 360만 명이 방문했고 약 536만 회를 조회한 파주시 대표 홍보 매체다. 파주시 블로그는 시민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안내 사항들을 모은 ‘파주소식’, 시민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공감파주’, 누구나 가보고싶어하는 파주시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소개하는 ‘파주여행’, 파주시 시민기자들의 정성스러운 취재를 통해 만들어지는 ‘싱싱기자단’, 소셜미디어라는 특화된 매체에 맞춤식 기획을 통해 더욱 확산력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 ‘소셜파주랑’ 등으로 구
파주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제7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했다. 이와 관련 예정됐던 개막식행사 및 산업‧체험부스 운영, 컨퍼런스 등은 취소하고 대상지에 조성하고 있는 전시정원만 진행하게 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정부차원의 차단방역이 강화된 가운데 방역해제 및 종식까지 최소 30여일 이상 지나야 하는 상황으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취소는 불가피한 결정이었다. 행사 취소에 따라 프로그램 참여는 할 수 없지만 박람회장 내 종합안내소(2곳)를 설치‧운영해 관람객을 위한 작품안내와 편의시설은 제공할 예정이며 다양한 형태의 포토존과 습지 에어 조형물, 잔디광장 피크닉 가든도 예정대로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평화의 정원(부제:하나가 되는, 정원으로)‘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정원 14개 작품과 시민정원 11개 작품은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어 정원문화 확산이라는 박람회 취지와 목적은 유지된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20만명이상 모이는 대규모 행사이기 때문에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해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됐다“며 ”행사는 취소됐지만 조성된
파주시는 지역사회의 인력난 해소 및 청년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지역정착지원형)’에 참여할 청년 14명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가운데 이번 8차 모집 중인 지역정착지원형은 관내 청년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주고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의 지역정착을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파주시 거주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장 대표 및 임원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인 자, 사업자 등록이 돼있는 자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참고해 사업참여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파주시 일자리정책과 방문 혹은 이메일(zhiyan9999@korea.kr)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서식은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태연 파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파주시 청년의 지역정착을 위한 안정적인 고용 유지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청년 취업 정책을 펼쳐 적
파주시는 2019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다중,주상)가격을 파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하고 9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공시한 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의신청대상 주택은 파주시 내 개별주택 453호로 이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빌라, 다세대 등)을 제외한 수치며 한국감정원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인터넷 사이트 (www.realtyprice.kr)에서도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2019년 6월 1일 기준 공시대상 주택은 2019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 용도변경, 부속토지의 분할·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주택이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선 비교표준주택의 적정성, 주택의 개별특성과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한국감정원이 다시 검증하고 파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18일까지 결과를 통지한다. 이의신청은 해당 서식을 작성(홈페이지 게시,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비치)해 방문, 우편, 팩스, 인터넷 등으로 할 수 있다. 개별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하는 국세, 지방세 등 과세업무와 관련한 과
파주시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 9천540원에서 310원(3.25%) 인상된 9천85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내년도 정부 최저임금 8천590원보다 1천260원 높은 금액이다. 월 소정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올해 199만3천860원보다 6만4천790원 인상된 205만8천650원이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최저임금 수준 등을 고려해 결정하는 제도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파주시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 노동자에게 적용된다. 파주시는 열악한 재정환경에도 노동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매년 정부의 최저임금보다 14% 이상 높은 금액을 생활임금으로 책정해 오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8월 생활임금 적용대상 노동자 743명을 대상으로 의견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서 노동자들은 물가상승률, 생활물가지수, 최저임금 인상률 등을 생활임금 산정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답했다. 파주시는 의견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9월 2차례에 걸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회의를 통해 생활임금안을 선정했으며 노사민정 협의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 이승욱 파주시 기업지원과장은
파주시 민선7기의 역점추진 중인 공공건축물 고도화 사업 중 하나인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신축 설계공모 당선작이 확정됐다. 올해 6월 24일 시작한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신축 설계공모는 총 33개의 제출작품에 대해 진행됐으며 지난 9월 18일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공동이행방식으로 참여한 케이엠 건축사사무소와 미니맥스 아키텍츠의 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부여 받고 차 순위 등 기타 입상작에게는 공모 보상비가 주어진다. 이번 설계공모 심사는 기존의 방식과 다르게 장점에 포인트를 두고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약 5시간 동안 토론과정을 거쳐 당선작 및 입상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공공기관에서 공공성을 표현하는 방식에 대한 생각을 잘 읽을 수 있었고, 내부공간의 풍부함과 공간구성의 독창성 등을 훌륭하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리읍 행정복지센터는 당선업체(케이엠 건축사사무소, 미니맥스 아키텍츠)와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해 약 9개월간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20년 하반기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먼저 우수하고 실력 있는 건축사사무소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며 “지역주민의 안식처와 다양한
파주시 한빛도서관은 10월 1일부터 인문독서아카데미 3기 ‘한글 전쟁’ 강좌를 운영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진흥원 주관의 공모사업으로 ‘우리 삶을 바꾸는 언어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1기 ‘언어의 줄다리기’와 2기 ‘단단한 영어공부’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3기 ‘한글 전쟁’으로 강좌를 이어간다. ‘한글 전쟁’은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총 5회 운영될 예정이며 동명의 책을 집필한 김흥식(도서출판 서해문집 대표) 저자가 강사로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hblib)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빛도서관(031-940-5777)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인한 피해 농장주, 가족, 목격자, 살처분 관련 종사자 및 외상 후 스트레스를 겪는 시민(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상담 및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재난심리지원은 재난 경험으로 심리적 충격과 우울정도가 심리적·정신의학적으로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재난피해 대상자들에게 심리 상담을 실시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더 큰 정신질환으로의 이환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파주시는 응급선별검사, 심리안정 프로그램 진행, 증상에 따라 심층면담과 정신의학과 전문의 상담 및 치료연계 등이 진행하고 있으며 초기 진단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필요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불안과 심리적 폐해 최소화를 통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도모하고 있다. 조영숙 파주시 건강증진과장은 “재난 피해자와 종사자들은 심리적 충격으로 심한 불안, 무기력 등 정신과적 증상을 호소할 수 있다”며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재난심리치료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전화 및 방문상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재난심리지원관련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031-940-5738), 정신건강복지센터 (☎031-940-5979)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0월 19일~20일 양일간 임진각광장 및 평화누리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15회 파주개성인삼축제를 취소한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확산되자 고심 끝에 지난 26일 비상회의를 개최하고 최종 취소를 결정했다. 파주개성인삼축제는 올해 대한민국 빅테이터 축제 대상, 경기 관광특화 축제로 선정된바 있으며 해마다 평균 60만 명이 방문하고 인삼과 기타 농산물을 판매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다. 올해도 전국 각지의 많은 관광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됐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사태를 맞아 불가피하게 취소를 결정했다. 단, 최근 제13호 태풍 ‘링링’에 의한 피해와 이번 행사 취소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인삼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10월 18일~20일까지 3일간 인삼을 판매한다. 김포파주인삼농협과 파주개성인삼연구회(생산자단체) 주관으로 임진각광장 내 상설 운영 중인 파주시 농특산물홍보관 옆 임시부스에서 수삼 및 가공품 판매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포파주인삼농협 관계자는 “6년근 인삼(수삼)은 늦은 수확과 장기 보관 시 전분성분이 발생해 품질이 떨어지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6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시청과 혁신교육지구 추진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하여 최종환 파주시장, 이형수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진 도의원, 조성환 도의원, 손배찬 시의회 의장, 시의원, 실무추진단 위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17일 파주시‧파주시의회와 파주혁신교육지구 추진 합의서를 체결하고 34명의 파주혁신교육지구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파주에 맞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함께 구상하여 사업 계획(안)을 민‧관‧학이 함께 협력하여 이번 경기도의회 동의(안) 통과를 하고 이번에 MOU 체결식을 하게 되었다. 파주혁신교육지구는 혁신교육지구 시즌Ⅱ의 끝자락에 협약을 체결하여 2021.2월까지 진행되며 그 이후는 혁신교육지구 시즌Ⅲ로 연결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파주교육지원청과 파주시는 파주혁신교육지구를 통해 경기혁신교육3.0 정책을 지향하며 미래지향적 혁신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혁신교육지구로서 지역 특색을 살린 혁신학교의 지역화 및 다양화, 마을교육공동체를 확장 등을 통해 교육자치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