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67번 시내버스가 6월 30일 첫차부터 해오름마을을 경유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조정은 운정3지구, 특히 해오름마을에 많은 시민이 입주했으나 시내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10분 이상 걸어서 이동해야 하는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67번은 다율동에서 출발해 운정신도시, 대화역, 백석역을 거쳐 화정역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로, 버스 노선 조정과 함께 운행 대수도 6대에서 10대로 증차되어 각 마을을 촘촘히 연결하게 된다. 파주시는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지난 5월, 076번 마을버스를 기존 4대에서 7대로 증차 운행한 바 있으며, 이번 시내버스 개편으로 인근 고양시로의 이동뿐만 아니라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한수 버스정책과장은 “운정3지구의 입주로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지속적이고 단계적인 노선 조정, 공공관리제 전환을 통해 시내버스를 개선해 나가는 한편, 경기도 및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의 협력 강화로 광역버스 노선 또한 시민 편의에 맞춰 변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가 18일 파주연천축협 가축 경매시장에서 관내 낙농가, 한우농가, 축산관련단체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우·젖소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한우·젖소 경진대회는 개량이 우수한 최고의 한우와 젖소를 선발하는 대회로, 가축의 나이·개월령에 따라 한우 5개, 젖소 7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한국종축개량협회 등 심사위원의 세부 심사 요령에 따라 각 부별 출품축 중 최고의 가축을 선발했다. 한우부문 출품축 27두 가운데 경산우 부문에서는 솔빈목장의 조영균 농가가, 미경산 부문에서는 장군농장의 장영재 농가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젖소부문 출품축 41두 가운데 최종 챔피언은 정진목장 사재남 농가가, 준그랜드 챔피언은 박필목장 박창필 농가가 차지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한우·젖소 경진대회에서 파주시 가축 개량 사업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파주시 축산농가가 시민과 상생할 수 있는 축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여름철 시민의 무더위를 해소하는 공릉천 물놀이장이 오는 25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공릉천 물놀이장은 2022년 정식 운영을 시작해 매년 5,8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올해는 빨라진 무더위에 따라 기존 운영 기간 대비 일주일 앞당겨 조기 개장했다. 물놀이장은 6월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20시부터 22시까지는 야간 경관조명이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청소 및 보수작업 등 휴무일로 운영하지 않는다. 윤상기 체육과장은 “올여름도 무더위를 피해 시민 모두가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위수탁 협약 동의안이 6월 18일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5일 국토교통부가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시는 관계기관 간 협의를 거쳐 위수탁 협약 동의안을 제247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위수탁 협약서에는 서해선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의 목적, 범위, 관계기관 간 역할 등을 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사업의 시행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수탁받아 추진하며 향후 운영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수행한다. 시는 7월 중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연내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025년 착공과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가 추진하는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은 일산역에서 운정역까지 서해선 전동열차를 5.3km 연장하는 것으로, 서해선이 개통되면 경기 서남북권을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고 향후 충남 홍성까지 철도교통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서해선 운정역 연장사업은 시민들이 오래 기다려주신 숙원 사업으로 개통을 위한 남은 절차를 신속하게 이행
파주시는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광탄면 혜음원지 방문자센터에서 임원경제지 세 번째 프로그램인 이운지 학교(문화·예술)를 운영한다. 임원경제지 학교는 파주 장단 출신의 대학자 풍석 서유구 선생의 실용 백과사전인 임원경제지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그중 문화·예술백과인 이운지 학교는 정원의 운용, 생활 용구와 차, 예술품 감상, 명승유람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운지에 소개되어 있는 이동식 정자를 짓는 법, 연못을 조성하는 법 등을 읽다 보면 직접 만들어 보고 싶어질 정도로 서술 과정이 자세하고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프로그램은 이론과 체험 총 2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제1강은 정명현 임원경제연구소 소장의 강연으로 이운지 서문 및 10개의 대 제목을 통해 ‘구름을 혼자 즐긴다’는 뜻의 이운(怡雲)의 유래와 내용을 다룬다. 제2강은 조헌철 풍석 차문화연구소 소장의 강연으로 소박하고 단아한 조선시대 차 문화를 알아보고 직접 전통차를 시음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신청자 20명을 파주시 평생교육포털(https://lll.paju.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스마트 전방위 영상 유도 주차관제 시스템’을 공영주차장에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 ‘스마트 전방위 영상 유도 주차관제 시스템’은 1,200만 화소, 360도 카메라로 최대 6면의 주차면을 촬영·감시하는 시스템이다. 모든 주차면이 실시간으로 촬영됨으로써 기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의 단점이었던 사각지대가 해소돼 사고 및 도난에 완벽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이용자에게 빈 주차면을 안내하고, ‘내 차 찾기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 전방위 영상 유도 주차관제 시스템’은 오는 8월 준공 예정인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에 설치되며, 시범운영 기간을 통해 확인된 미흡사항을 개선해 관내 공영주차장에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관리에 첨단기술 시스템을 도입했다”라며, “사각지대 없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파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인구 증가에 따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98억 원을 투입해 253면(2층 3단) 규모의 운정호수공원 공
파주시는 선진 주차 환경 조성과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 하반기 중 ‘스마트 무인주차 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스마트 무인주차 관리시스템’은 노상주차면 바닥에 설치된 제어장치로 주차 차량을 자동 인식해 입출차 내역을 관리하는 주차 시스템으로, 주차관리자 없이 운전자가 직접 요금을 정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하반기 중 가람상가 일원의 노상주차장(53면)에 ‘스마트 무인주차 관리시스템’을 설치해 시범 운영한 후 만족도, 운영 현황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해 파주시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용 방법과 요금 정산 등을 돕는 인력이 일정 기간 배치된다. 시는 무료주차장 내 장기주차와 방치 차량으로 빚어졌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주차장에도 무인주차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단계적으로 유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업자가 주변 공영주차장의 주차권을 포인트로 구매할 경우, 구매한 금액의 10%를 추가지원 해주는 ‘웹 할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웹 할인 시스템’이 구축되면 사업주가 사업장 이용객의 공영주차장 이용 요금을 대신 부담하여 사업장 이용객에게 주차 편의를
파주시는 17일 파주시 보훈회관(문화로 42)에서 ‘6·25 참전유공자 기억의 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권인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부회장, 김종철 콜마홀딩스-석오문화재단 상무, 파주시 9개 보훈단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색줄자르기,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6·25 참전유공자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보훈단체 사무실로만 이용되어 오던 파주시 보훈회관을 활용해 ‘6·25 참전유공자 기억의 공간’을 조성했다. 기억의 공간에는 전쟁 당시 사진과 물건 등이 전시되어 당시 상황을 엿볼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보훈회관의 운영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하면 된다. 기억의 공간 조성을 위해 콜마홀딩스-석오문화재단에서는 5,000만 원을 기부하고, 엘지(LG)디스플레이에서 65인치 티브이(TV)를 기탁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후원금을 연계하고, 제1군단(30기갑여단, 25사단, 701특공연대)에서는 전시 물품을 대여하는 등 후원에 동참했다. 시는 이번 기억의 공간이 과거의 희생을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게
파주형 삼방 태양광 발전소 구축 등 3건의 사업이 ‘2024년 경기알이100(RE100)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알이100(RE100) 선도사업’은 지속 가능한 도민참여형 발전소 등 다양한 에너지신산업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3월 11일부터 공개모집을 실시한 결과, 6개 시군에서 9개 사업계획을 응모했다. 이 중 3개 시군의 5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파주시는 신청한 3개의 사업이 모두 선정돼 도비 1억 8,1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선정된 사업은 ▲삼방1리마을회의 ‘파주형 삼방 태양광발전소 구축’ ▲송촌동마을회의 ‘파주형 송촌동 마을 태양광발전소 구축’ ▲파주해시민발전협동조합의 ‘파주형 눌노리 평화마을 태양광발전소 구축’ 등 3개 사업이다. 파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알이100(RE100) 선도사업’에 선정되며, 미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시는 이번 도비 확보로 각 마을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단체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내년도 상반기 중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태양광 발전시설의 빠른 사업 개시를
파주시 운정6동 가족 파크골프 대회가 오는 22일 심학산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 파크골프 대회는 운정6동 주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상반기에는 가족 파크골프 대회가 하반기에는 아파트 단지 대항전 파크골프 대회가 열린다. 대회에는 30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되며, 10등까지 상품이 수여된다. 파크골프 대회 외에도 초롱꽃마을과 물향기마을로 이뤄진 운정6동 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초롱꽃물향기 나들이‘ 행사가 진행된다. ‘초롱꽃물향기 나들이‘에서는 풍선아트,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거품 놀이, 다육이 화분 심기, 거리공연, 경품권 추첨 등이 진행된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가족 파크골프 대회가 가족 간 화합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 파크골프의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파주 한울도서관은 오는 22일, ‘숲속 재봉사’ 시리즈를 저술한 최향랑 작가를 초청해 만남을 갖는다. 최향랑 작가는 ‘숲속 재봉사’, ‘숲속 재봉사와 털뭉치 괴물’, ‘숲속 재봉사의 꽃잎 드레스’, ‘숲속 재봉사의 옷장’, ‘믿기 어렵겠지만, 엘비스 의상실’ 등을 집필했다. 특히 ‘숲속 재봉사’ 시리즈는 꽃잎, 나뭇잎, 씨앗 등을 사용해 붙여 만든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강연은 ‘숲속 재봉사의 옷장(창비, 2024)’을 주제로 진행된다. 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각 계절에 볼 수 있는 식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뒤, 압화로 책에 등장하는 봄의 옷장을 만드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이 각 계절의 식물에 대해 배우고, 주제 도서를 더욱 깊이 있게 받아들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 경기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 경기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문화예술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 내 유아(만 3~5세)를 대상으로 그리기, 연극, 음악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예술과 문화 경험을 쌓게 하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프로그램이다. 사업 진행은 지난해와 같이 극단 숨과 협업해 추진하게 된다. 오는 7월부터 개인 참가자를 모집해, 8~9월에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등 단체의 경우 8월 중 모집을 거쳐 9~10월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많은 어린이들이 문화예술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 등 일정은 추후 도서관 누리집에 올릴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프로그램 담당자(☎031-940-5172)에게 문의하면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집 운영자와 교사들이 교육에서 배운 것을 돌봄과 교육에 활용할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라며 “올해도 많은 유아가 도서관에서 책과 예술을 접하고 표현하는
파주시와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12일 영산수련원(조리읍)에서 파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대상으로 ‘2024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 생존 기술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란 재난 발생 시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성하고 자원봉사자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민관협력 자원봉사기구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재난 상황에 다양한 생존 기술 등을 익힐 수 있도록 재난구호 전문기관의 대표와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진행됐다. 강사는 파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5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 방법론 ▲재난 물품 교육 ▲생존 매듭 방법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위험한 재난 현장에서도 복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파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전문자원봉사단체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에 여주시를 방문해 ‘재난 대응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를 실시해, 재난 발생 시 동주(同州)도시 간 신속한 연계 및 네트워크 체계 강화의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파주시는 6월 19일부터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가 숲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야외놀이시설, 숲속 교실, 안전시설 등을 갖춘 산림교육시설을 말한다. 숲 체험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증진하고 신체적 면역력을 키워준다. 파주시는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하여 계절별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현재 율곡, 탄현, 금촌, 운정, 학령산 등 5곳이 운영 중에 있다. 하반기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은 관내 보육 기관을 대상으로 평일에 운영하는 정기형, 자율형과 파주시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하는 가족형이 있다. 유아숲지도사 주도하에 진행하는 정기형과 가족형은 5~7세의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기관 주도하에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율형은 연령 제한이 없다. 프로그램 참여는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soo23@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공원과 도시공원팀(☎031-940-8710
파주시는 조직 분위기를 저해하는 직원으로부터 다수의 성실한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근무성적 최하위 ‘가’ 등급제를 도입하여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조직 내 업무 분위기를 해치고, 동료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부 직원을 대상으로 ‘채찍’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고, 올 3월 파주시 공무원 노조와 간담회를 통해 근무성적 최하위 ‘가’ 등급 부여 기준를 마련했다. 파주시는 지난 4월 ‘가’ 등급 평정 기준에 부합한 예비 대상자를 접수받아 상시평가 사전실무위원회, 상시평가 위원회 등 2차례 회의를 거쳐 근무평정 ‘가’ 등급 예비 대상자를 결정했고, 진행 과정에서 예비 대상자와 개별 면담·이의제기 절차 안내 등 소명의 기회를 부여했으며, 최종 근무성적평정위원회에 상정해 대상자 2명을 확정했다. 근무성적 ‘가’ 등급 대상자는 성과급 미지급, 포상·해외연수 제한, 타 기관(장기교육) 파견 제한 등의 조치가 이뤄지고, 대상자의 의견 및 성향 등을 반영해 3개월간 현장업무에 강제전보해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 대상자가 변화하려는 노력을 보인다면 본연의 업무에 복귀되고, 근무태도가 나아지기 어렵다고 인정되면 하반기 근무성적 평정에서 2회